통일신보

주체101(2012)년 4월 5일 《통일신보》

 

《저는 모르죠》

 

《내가 다 해봐서 아는데…》, 《내가 겪어본 일인데…》

이 말은 리명박이 집권기간 수없이 대중앞에서 늘어놓은 말이다.

자기가 하는 일은 다 옳고 명백한것이기때문에 구태여 의문을 품느라 하지 말고 따라오기나 하라는 식으로 리명박은 민의를 철저히 짓밟고 독선과 전횡만을 일삼았다. 그 결과 민생이 파탄나고 4대강이 파헤쳐졌으며 북남관계는 도륙이 났다.

한때는 저들 《치적》자랑을 하느라 입을 다물새 없던 《새누리당》을 비롯한 집권세력이 불법사찰로 민심이 뒤숭숭해진 요즘은 쩍하면 《모른다.》는 말로 대중의 비난을 사고있다.

얼마전 《총선》과 관련한 어느 한 토론회에서도 《새누리당》의 홍보본부장은 민간인불법사찰이 이전 《정부》에서도 있었다고 말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모르죠.》라는 말로 대답을 얼버무리였다. 그런가하면 《제가 지식은 없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는 말도 하여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민간인불법사찰이 이전 《정부》에서도 있었다고 거짓말을 꾸며댈 때는 언젠데 그 근거를 대라고 하자 《모른다.》고 입을 다무니 거기까지는 미처 계책을 생각해내지 못한 모양이다.

근거없는 폭로는 한갖 여론조작을 위한 계책에 불과하니 자기스스로 제가 한 말이 거짓이라는것을 증명한셈이다.

정 송 희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