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4월 2일 《통일신보》

론 평

왜 동족대결에 극성인가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는 지금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면서 사태를 전쟁접경에로 끌어온것도 모자라 그들은 최근 《핵안보수뇌자회의》를 국제적인 반북대결란무장으로 만들어버림으로써 민족의 원쑤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였다.

리명박은 회의기간에 있은 《정상회담》들이라는데서 회의의제와는 상관도 없는 공화국의 핵문제와 인공위성발사문제를 걸고들면서 국제사회의 공조를 구걸하였다. 하다면 리명박은 어째서 집권말기에 이른 오늘날까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그처럼 극성인가.

그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안보위기감》을 조성하여 《정권》심판에로 쏠린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여보자는데 비렬한 목적이 있다.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이 그러했듯이 리명박도 《정권》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선행자들의 경험을 답습하여 충격적인 《북풍》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여론의 주목을 거기로 돌려보려고 획책하였다. 《천안》호침몰사건도 그 한 례이다. 무고한 수십명 장병들의 목숨을 제물로 삼아 위기에서 탈출해보려고 특대형 모략사건까지 꾸며냈지만 그해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역적패당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었다.

여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그들은 지난해에도 그 무슨 《간첩단사건》이요, 《농협디도스공격사건》이요 하면서 《북풍》소동을 일으켰지만 진상이 드러나 오히려 망신만 톡톡히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리명박이 지금 반공화국소동에 더욱 혈안이 되여 날뛰는것도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친미보수《정권》을 연장시켜보자는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리명박의 만고대역죄를 철저히 결산할것을 다짐한 《정권》심판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판에 박은 리명박의 반공화국대결타령에 귀가 솔깃하여 헛눈을 팔 사람은 남조선땅 어디에도 없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리명박은 시대의 쓰레기인 《새누리당》과 함께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혀지고야말것이다.

 최 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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