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3월 30일 《통일신보》

 론  평

대화파괴자의 희떠운 수작

 

최근 남조선의 통일부가 《2012통일백서》라는것을 통해 《원칙을 지키되 상황에 유연한 통일정책을 추진》했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남대화파탄의 원인을 《북의 탓》으로 몰아붙였다.

참으로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가련하고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지금까지 북남사이에 대화가 진행되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처하게 된것은 리명박보수패당이 대화를 거부하고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일삼았기때문이다.

공화국은 시종일관하게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을 위한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리명박보수당국은 《북에 끌려다니는 대화는 하지 않겠다.》, 《남북대화를 5년간 안해도 좋다.》, 《임기말까지 남북관계를 동결상태에 둘 각오가 되여있다.》고 하면서 대화를 전면거부하였다. 지난해 정초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이 련합성명을 통해 제의한 적극적이고 폭넓은 협상제안에 대해서도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느니, 《전술일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외면한것이 현 남조선당국이다.

리명박보수집권세력의 대화파탄책동은 이뿐이 아니다.

저들의 자작극, 모략극인 《천안》호사건과 연평도도발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 《5.24조치》라는것을 발표하고는 《인정》과 《사과》를 북남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는가 하면 《더이상의 대화와 협력은 무의미하다.》고 희떠운 소리까지 늘어놓았다. 리명박역적무리들은 대국상을 당한 동족의 아픈 가슴에 못을 박고 쓰린 상처에 칼질을 하다 못해 무엄하게도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들과 북침전쟁연습들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으로 몰아갔다.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는 대화를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열핵전쟁이 터지는가 마는가 하는 엄혹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리명박패당이 북남대화파탄의 원인을 《북의 탓》이니 뭐니 하는것은 대화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그릇된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하며 《총선》을 앞두고 민심과 여론을 우롱하여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

리명박보수《정권》의 북남대화파탄책동은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반통일적죄악이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동족대결책동을 일삼는 리명박반역《정권》과 《새누리당》에 력사와 겨레는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야말것이다.

윤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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