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주체101(2012)년 3월 28일 《통일신보》

대결광신자의 후예

 

바로 4년전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 찬 리명박의 집권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뉴대를 두터이 하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험악한 파국상태에 처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다음번 권력의 자리를 넘겨다보는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하는 박근혜의 《대북관》도 현 집권자와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

박근혜는 근본부터가 《유신본당》의 반북대결기질을 체질화한 후예이다.

그 뿌리에 그 나무고 그 줄기에 그 열매라고 《유신》독재자의 《대북관》이자 박근혜의 《대북관》이다. 지금도 그자신이 《아버지의 유지》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워댄다.

이전 《유신》독재자가 《승공통일》, 《대화있는 대결》을 부르짖으며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념원을 가로막아나서다 못해 나라의 허리에 원한의 콩크리트장벽까지 쌓은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유신》독재자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에 도장을 찍고도 돌아앉아서는 《종이장 한장에다 운명을 내맡길수 없다.》느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여왔다. 박정희가 반북대결을 정책화하고 《승공통일》을 부르짖을 때 그 옆에는 박근혜가 있었다.

애비로부터 대결의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아 박근혜는 지금도 머리에 온통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 대결의식만이 꽉 차있다.

지난 4년간 리명박《정권》의 광란적인 반북대결책동을 뒤에서 조장하고 화사한 웃음으로 그에 맞장구를 치며 공모해나선것이 박근혜이다.

박근혜는 저들의 모략적인 《천안》호사건과 도발적인 연평도사건과 관련하여 《북의 공격》으로 오도하며 호전세력의 동족대결광란극에 합세해왔고 공화국의 당당한 핵보유와 관련해서는 《결코 용납할수 없다.》며 리명박패거리들과 맞장구를 쳤다. 민족의 대국상 당시 역적패당과 짝자꿍이하여 《국회》조문단파견을 가장 로골적으로 반대해나섰던 박근혜는 지금 이 시각도 공화국의 《광명성-3》호발사와 관련하여 《평화에 대한 도전》이니, 《고립의 자초》니, 《단호한 대응》이니 뭐니 하면서 리명박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에 부채질을 해대고있다.

현실은 리명박의 《대북관》이자 박근혜의 《대북관》이라는것을 보여준다.

그 누구의 《핵문제》를 집요하게 떠들며 북남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있는 박근혜의 《대북관》이 리명박의 《비핵, 개방, 3 000》을 그대로 복사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박근혜와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유연한 대북정책》을 광고하며 《변화》를 운운하고있지만 반북대결적본심에는 그 어떤 변화도 없다.

현시기 북남관계는 풍지박산이 나다 못해 전쟁일보직전까지 와있다.

박근혜의 《새누리당》이 만약 《국회》를 다시 장악하게 된다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다.

화근은 제때에 들어내야 한다. 북과 남이 화해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란다면 전쟁세력인 박근혜의 《새누리당》을 《선거》에서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

본사기자 최 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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