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0(2011)년 8월 8일

 

《민족21》에 대한 탄압은 6. 15에 대한 칼부림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민족21》에 대한 살벌한 탄압소동은 단지 한 언론에 대한 탄압을 넘어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도전이고 6. 15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다 아는것처럼 《민족21》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듬해 3월에 창간된 통일언론이다.

잡지의 표지에도 씌여있는것처럼 《민족21》은 새 세기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가는 희망찬 세기로 빛내여나가려는 겨레의 지향을 반영하여 남, 북, 해외가 함께 만들어온 통일애국잡지이다. 비록 출판물은 남쪽에서 발행되지만 거기에는 《통일신보》, 《조선신보》를 비롯하여 온 겨레의 뜻과 지향이 담겨져있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통일애국의지가 어려있는 이런 통일언론을 탄압하는것은 결국 6. 15를 칼질하는것이고 민족의 통일지향에 맞서 끝까지 반통일을 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남조선당국이 지금 《대화》니, 《8. 15경축사》니 하면서 북남관계에서 그 무슨 변화라도 보일듯이 떠들지만 《민족21》에 대한 광란적인 탄압만행을 보면 그것이 한갖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통일언론에 대한 탄압은 북남대화, 북남관계개선과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를 개선할 자그마한 의지라도 있다면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범죄적인 통일언론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사태를 주시할것이다.

《통일신보》기자 최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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