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2월 1일 《통일신보》

 

옮겨진 탁구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든 부문과 분야, 단위에 대한 료해와 파악, 그에 따르는 문제해결의 묘술과 방도 등 모든 문제를 현실에서 보고 풀어나가신다.

현실에 대한 그이의 지도는 사소한 세부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세심하시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합봉사건물에 들리시여 2층을 돌아보시였다.

2층홀에는 탁구판이며 유희기재들이 갖추어져있었다.

홀내부와 탁구판과 계단사이의 공간을 주의깊게 눈여겨보시며 가늠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합봉사건물 2층홀에 탁구판을 놓은것은 맞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휴양소일군들은 영문을 몰라 이 생각 저 생각을 굴리며 홀내부를 다시금 둘러보았다.

계단관통홀을 중심으로 좌우에 탁구판과 유희기재들이 설치되여있었고 벽체를 따라 필요한 방들과 비품들이 갖추어져있었으며 대형창문들로는 가을해빛이 밝게 비쳐들고있었다.

얼떠름하여있는 그들을 일별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단관통홀을 가리키시며 탁구를 치다가 탁구공이 1층으로 굴러떨어지면 누가 주어오는가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2층홀은 중심에 조형예술적으로 시공한 계단이 있고 2층바닥에 관통홀을 따라 란주를 세우고 란간을 대여 1층홀과 2층홀이 립체감이 나는 건축구조로 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접하였을 때에야 일군들은 2층홀에서 탁구운동을 할 때 공이 아래층으로 굴러내려갈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것을 짐작하게 되였다. 시공자들이나 건물관리자들이 전혀 생각지 못한것이였지만 그이께서는 그 세부까지 일일이 헤아리시고 지적하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탁구판을 다른데 옮기고 다른 유희기재를 2개 놓도록 하라고 이르시였다.

하여 탁구판은 다른 위치로 옮겨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