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0월 8일 《통일신보》

 

암흑의 과거를 되살리려는 반역당

 

최근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과거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온갖 죄악을 쌓았던 극악한 《유신》독재자를 로골적으로 찬미하며 정치시정배로서의 추악한 본색을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국회》에 나타난 황교안이 《굶어죽는 사람이 많을 때 우리를 먹고 살게 해준 지도자가 바로 박정희》라고 《유신》독재자를 극구 추어올리다못해 《이것을 부정하는것은 력사를 부정하는것》이라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쳐댄것은 그 하나의 사실이다.

박정희를 찬미하는 황교안의 수작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황교안은 경상북도에 내려가 《경북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나서자란 곳이고 뜻을 펼친 곳》이라고 요사를 부려댔으며 2월과 5월에도 박정희역도의 《생가》라는데 찾아가서는 《근대화를 이루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꼭 기억해야 할 일이다.》, 《정파적인 리해관계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폄훼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등 이러저러하게 온갖 수다를 다 떨었다.

뿐만아니라 페이스북, 방명록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은 지금도 모두에게 존경받는 국민통합의 지도자》로 살아있다, 《박정희정신》이 다시 절실해지는 때이다, 그 뜻을 받들겠다는 등의 황당한 궤변들을 토해내며 《유신》독재자를 미화분식하였다.

박정희역도를 로골적으로 찬미하며 민심을 어지럽히는 황교안의 추태는 박근혜와 그 잔당들을 되살려주고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극악무도한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거기에는《박정희향수》를 불러일으켜 보수세력을 규합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려는 기도가 숨겨져있다.

《유신》독재자로 말하면 반인민적인 파쑈통치로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의 페허지대, 세계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천하의 정치깡패, 극악한 살인마이다.

피비린내나는 《유신》체제하에서 그에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여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

파쑈교형리들의 중세기적인 고문으로 조작된 숱한 《간첩단사건》들에 의해 수많은 무고한 민주인사들과 청년학생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참으로 《유신》독재자 박정희의 18년 통치기간은 피비린내나는 악몽의 나날들이였다.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박정희라는 악명만 들어도 《유신》독재시대의 살풍경이 되살아나 몸서리를 치고있다.

파쑈의 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며 악명을 떨쳐온 《유신》독재자는 자기 심복졸개의 총에 맞고 제 갈길을 갔다.

그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애비의 뒤를 이어 남조선에 《유신》독재체제를 부활시키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파괴한 박근혜 역시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유신》독재의 종말과 박근혜의 탄핵은 그들이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한 엄정한 심판인 동시에 세기를 두고 남조선사회에 온갖 해악을 다 끼쳐온 《유신》독재의 잔재를 송두리채 들어내버리려는 각계층 민심의 단호한 결단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세의 흐름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며 박정희추어올리기에 여념이 없는 황교안의 추태는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무덤속으로 사라졌어야 할 보수패당이 또다시 《유신》독재를 공공연히 미화분식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사회를 혼란시켜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는것은 새 정치, 새 생활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유신》독재의 부활은 력사의 시계바늘을 중세기적인 암흑시대로 되돌리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남조선 각계가 《유신》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자한당》의 망동을 경계하면서 반역당의 해체를 완강히 주장해나서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유신》독재의 부활도, 죄많은 보수패당의 재집권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주광일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