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0월 7일 《통일신보》

 

북남대결을 부추기는 사이비정치인들

 

얼마전 남조선《국회》가 《북의 핵고도화와 미싸일도발규탄 및 재발방지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고 한다.

《자한당》것들과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그 무슨 《결의안》들을 서로 절충하여 만들어낸 이번 《결의안》은 공화국의 일련의 군사적조치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에도 《위배》된다고 하면서 그 무슨 《일체 군사적도발행위의 즉각 중단과 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을 떠드는 등 현실을 외곡하고 동족사이의 대결을 부추기는 극히 도발적인 내용들로 되여있다.

정치간상배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에 관한 문제로서 시비거리로 될만 한것은 꼬물만큼도 없다.

현실적으로 공화국이 자위적인 군사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조선반도 주변나라들은 《유엔제재결의에 위반되지 않는다.》, 《단거리미싸일발사는 어느 나라나 다 하는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군 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남조선군부까지도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위반이 아니다.》는 립장을 발표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국회》에서 공화국의 자위적군사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결의안》이 채택된것은 만사람의 격분을 자아내는 희대의 정치광대극인것이다.

그렇게 《도발중단》과 《합의준수》에 대해 곧잘 떠들어대는자들이 남조선에서 매일이다싶이 벌어지고있는 각종 합동군사연습과 미국산 첨단무기도입에 대해서는 덮어두고 지어 비밀리에 강행한 10여차의 탄도미싸일시험으로도 부족하여 외국에까지 나가 미싸일시험을 벌려놓으려고 하는데 대해서는 왜 일언반구도 없는가 하는것이다.

그 주제에 터무니없이 그 누구를 문제시하는 《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한것은 세상에 없는 희비극, 뭇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뻔뻔스러운 작태가 아닐수 없는것이다.

남조선《국회》야말로 북남화해와 통일의 길을 가로막는 한갖 정치식충이들의 소굴이 분명하다. 지난해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이를 환영하는 《결의안》이 여야당들간의 치렬한 싸움으로 끝끝내 채택되지 못한것도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국회》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권력욕에 환장하여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질로 세월을 보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세인의 지탄을 받고있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이런 썩은 《국회》에서 동족대결과 정세긴장을 조장하는 온갖 궤변들이 쏟아져나오고 시대착오적인 《결의안》이 조작된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닐것이다.

특히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이번에 《자한당》과 한짝이 되여 도발적인 《결의안》을 조작함으로써 그들이 떠드는 《대화》와 《평화》라는것도 거짓이라는것을 드러냈다.

저들의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북남합의도 안중에 없고 그 어떤 배신도 서슴지 않는 이러한 행위들은 용납될수 없다.

 

본사기자 박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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