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9월 25일 《통일신보》

 

친미굴종의식을 드러낸 추태

 

남조선에서 미군기지반환문제를 놓고 보수세력들이 친미노예적근성을 또다시 드러내놓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미군기지를 조기반환받기로 한 당국의 결정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이후 미국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항의메쎄지이다.》, 《지지률결집을 위해 〈자주국방〉안보정책을 졸속으로 밀어붙이고있다.》고 떠들면서 당국을 공격해나서고있다.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미군기지의 조기반환요구는 《한미동맹》의 핵심요소인 주《한》미군을 대미압박카드로 사용하려는것이다, 미국의 미움만 더 사고 가뜩이나 불편한 관계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며 떠들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쓸개빠진 추태가 아닐수 없다. 친미굴종의식과 노예적근성이 골수에 들어차 미국상전의 비위를 조금이라도 건드릴가 두려워 벌벌 떨며 오금도 펴지 못하는 보수세력들의 추태는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는 일이다.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예속의 산물이며 력대 보수집권세력의 굴욕적인 친미굴종정책의 결과물이다.

남조선의 력대 보수집권세력들은 온 남조선땅을 미국의 침략적전초기지로 내맡기고 강점군을 할애비처럼 섬기면서 그에 의거하여 권력을 지탱하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어왔다.

지난 반세기이상 미군기지는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온갖 불행과 재난의 근원지, 조선반도전역에 항시적인 핵전쟁위기를 조성해온 재앙의 화근덩어리로 되여왔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북침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 각종 범죄행위들을 저질렀으며 유독성물질들을 대량적으로 배출하여 미군기지와 그 주변지역의 토양과 환경을 심히 오염시키는 등 남조선인민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미군기지들을 철페하고 제땅을 되찾으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공조균렬》과 《동맹관계악화》라고 아부재기를 치며 미군기지의 조기반환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아나서고있으니 미국에 대한 종속과 굴종에 환장한자들이 벌리는 가소로운 추태라 해야 할것이다.

사실들은 미국의 군사기지가 영원히 남조선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는 보수패당이 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군사적지배와 강점으로 인한 불행과 수난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주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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