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9월 24일 《통일신보》

 

시대착오적인 대결넉두리

 

얼마전 남조선의 국방부장관 정경두가 어느 한 토론회에서 《북의 미싸일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있다.》, 《철통같은 대비태세가 뒤받침되여야 합의서가 리행될수 있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진실을 외곡하고 대결을 부추기는 망발이 아닐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라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 8월 남조선에서 진행된 《후반기 한미련합지휘소훈련》만 해도 그렇다.

정경두가 제입으로 《과거보다 더 강한 훈련과 강한 연습, 더 확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 연습과 훈련을 하였다.》고 한 이 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와 《한미련합군사령부》,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 남조선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륙해공군지휘기관들이 참가한 대규모의 전쟁연습이였다.

8월 17일부터 20일사이에 진행된 연습에서 공화국북반부지역을 《점령》하고 《통제》하기 위한 그 무슨 《안정화작전》연습이 진행된 사실은 이 훈련이 명백히 북침을 노린 전쟁연습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앞에서는 《대화》와 《합의리행》에 대해 떠들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대결을 위한 무력증강에 광분하고있는것도 바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다.

남조선국방부가 래년도예산안을 올해보다 7. 4% 늘어난 사상 최대규모인 449억US$로 편성한것이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그중 《F-35A》스텔스전투기와 정찰위성을 비롯한 첨단장비의 도입 및 개발을 위한 방위력개선비의 비중을 력대 가장 높은 33. 3%로 책정하였으며 《자주국방》의 미명하에 국방연구개발예산도 20. 7%나 증액되였다.

이것이 《확고한 힘의 우위》를 노린 계획적이며 체계적인 무력증강책동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는것이다.

이러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은 나날이 커지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감이 더욱더 깊어지고있는것이다.

그런데도 정경두가 그 누구에 의한 《긴장고조》를 운운한것은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얄팍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들은 힘으로 동족과 대결하려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흉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정경두와 같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그것은 제손으로 제 무덤을 더 깊숙이 파는 어리석은 행위로 될뿐이다.

 

본사기자 박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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