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7월 22일 《통일신보》

 

삼복철에 어려오는 애민헌신의 자욱

 

소뿔도 구부러든다는 삼복철이다. 나라의 곳곳에 있는 물놀이장이나 해수욕장들은 복더위를 피해온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있다.

피서를 온 사람들을 보느라니 삼복의 무더위와 한겨울의 강추위도 가림없이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로고가 안겨온다.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이였다.

그날은 삼복중에서도 가장 무더웠던 하루였다. 찌는듯 한 그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류경원을 찾으시였다.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무더운 날도 개의치 않으시고 또다시 이곳을 찾으신것이였다.

류경원의 현관홀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류경원이 특색있게 건설되였다고 하시면서 지난 5월 류경원건설장에 찾아와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듣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그동안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봉사활동에서 사소한 부족점이 있을세라 깊이 관심하시며 류경원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흘러내리는 땀으로 옷은 축축히 젖어들었지만 그이께서는 4층의 식당에도 들리시여 봉사계획에 대해 알아보시고 여기는 목욕탕이기때문에 시원한 청량음료와 국수가 기본이라고, 그런것만큼 국수의 질을 높이고 청량음료의 가지수를 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아직 잔손질을 할 부분들이 있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완공되는 날까지 일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야외빙상장도 돌아보시면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삼복철에도 스케트를 타니 희한하고 멋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땀으로 옷을 흠뻑 적시시며 인민야외빙상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인것만큼 형식보다 내용이 기본이라고 하시며 준공을 서두르지 말고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여 손색없이 꾸리라고 당부하시였다.

그때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이듬해인 주체102(2013)년의 삼복철기간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그해 8월 어느날 삼복의 무더위가 대지를 달구던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건설현장을 돌아보신 그이께 한 일군이 삼복철에만이라도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가 나에게 삼복철에는 현지지도를 하러 다니는것을 삼가해달라고 하는데 날씨가 아무리 무덥다고 하여도 내가 인민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하시며 다시금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그해의 삼복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과 평양체육관개건공사장에도 크나큰 로고와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지난해 삼복철은 례년에 보기 드문 혹심한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여 밤에도 땀으로 온몸이 젖어들었었다. 그러니 낮기온이야 오죽하였겠는가.

바로 이런 무더위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안남도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치시며 양덕군 온정리일대의 온천골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온도가 80℃나 되는 뜨거운 물이 더운 김을 피워올리며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에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산이 높고 숲이 무성하여 공기좋고 풍치수려한 양덕군은 온천휴양소, 료양소들을 꾸리기에 적중하다고 하시면서 종합려관을 건설할 위치를 잡아주시고 야외온천도 할수 있게 실내욕탕뿐아니라 야외온탕도 꾸리고 개별온탕, 대중온탕, 치료온탕 등 각종 온천욕봉사를 할수 있게 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온천을 찾는 인민들이 교통상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철도역도 산간철도역으로서의 특색이 살아나게 잘 건설하고 도로포장도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시고 그 길에서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 인민의 령도자의 애민헌신의 자욱을 되새기게 해주는 삼복철이다.

 

본사기자 리 경 월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