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7월 13일 《통일신보》

 

《기적의 후예》

 

《자유한국당》꼴통들이 현 집권당국을 《독재》라며 쉴새없이 비난하고있다.

《좌파독재》, 《신독재》, 《독재초불》, 《좌파리념독재》…

아전인수와 같은 황당한 망발에 분격한 남조선 각계가 《독재의 후예》라고 단죄하자 이번에는 《자한당》의 원내대표 라경원이 자기들은 《독재의 후예》가 아니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만든 기적의 후예》라며 침방울을 튕겼다.

《독재의 후예》가 아니라 《기적의 후예》라니.

삶은 소대가리가 앙천대소할 궤변이다.

라경원의 말대로 《기적의 후예》라면 《자유당》으로부터 《새누리당》에 이르기까지 《자한당》의 조상들이 과연 어떤 《기적》을 창조했는가에 대해서 더듬어볼 필요가 있다.

남조선에 파쑈독재의 《시원》을 열어놓은 리승만과 5. 16군사쿠데타로 《정권》을 가로채고 희세의 《유신》독재를 실시한 박정희, 5. 18광주인민봉기를 야수적으로 진압한 전두환과 로태우가 《자한당》의 조상들이다.

그뒤를 이어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등장한 리명박은 룡산철거민들을 불태워죽이고 일자리를 요구하는 《쌍룡》의 로동자들을 5만V가 흐르는 전자총과 최루액으로 진압하여 《실용》독재자로서의 《명성》을 떨쳤으며 《준비된 녀성대통령》이라던 박근혜는 《유신》독재의 부활과 《선거쿠데타》, 《력사쿠데타》를 감행한 치마두른 독재광이였다.

파쑈독재와 사회의 민주화는 량립될수 없기에 남조선에서 민주화운동의 근간을 이룬 정의의 투쟁들이 바로 《자한당》의 조상들이 파쑈란동을 부리던 시기들에 집중적으로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1948년 4. 3인민봉기, 1960년의 4월인민봉기, 1979년 10월민주항쟁, 1980년 5월의 광주인민봉기, 1987년의 6월인민항쟁, 2008년 미국산소고기수입반대투쟁 그리고 2016년의 박근혜퇴진초불투쟁 등이다.

《산업화》를 이루었다?

《유신》독재자가 《이루었다》는 일명 《한강의 기적》이라는것도 그렇다.

1965년 매국적인 남조선일본《협정》을 체결로 《유신》독재자는 몇푼의 돈을 받아먹고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죄악에 《면죄부》를 주고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었다.

《1905년의 조약이래 60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해 을사년을 영광의 을사년으로 하자.》고 떠벌이는 일본에 머리를 조아리며 《을사년에 리완용은 영광의 력사를 열어놓았다면 우리의 협정은 향후 백년의 영광의 력사를 열것이다.》라고 줴친 얼간이들이 바로 《유신》독재세력이였다.

민족의 존엄과 강토와 자원을 팔아 《경제적부흥》에로 나가겠다는 《유신》독재자야말로 민족의 존엄보다 노예의 굴종을 택한 조선사람의 얼과 넋을 저버린 쓸개빠진 매국노가 아니겠는가.

파쑈독재는 매국배족과 동의어이다.

《자한당》이 떠받드는 《기적》의 원흉들때문에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화합과 단결은 얼마나 험난한 시련과 파란곡절의 길을 걸어야 했는가.

리승만은 5. 10단독《선거》로 민족분렬을 기정사실화하고 외세가 도발한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날뛰였으며 《유신》독재자는 북과 남이 처음으로 확약한 7. 4북남공동성명을 사문화시키고 《두개 조선》조작에로 질주했다는것은 과거의 단편적실례이다.

그 후예들인 리명박과 박근혜가 《통일은 한밤중에 도적같이 온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줴치며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전쟁의 문어구까지 끌고갔던것은 먼 옛일이 아니다.

오늘 조선반도에 기적같이 찾아온 평화적분위기와 북남사이의 관계개선, 화해, 협력의 흐름은 《자한당》의 선행자들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자한당》패거리들이 말하는 《기적》이란 외세에 빌붙은 파쑈독재로 시작하여 그 유전인자를 변함없이 넘겨받으며 탄압의 칼날을 휘둘러 사회의 민주화와 인민들의 인권을 무참하게 유린말살하고 《주적론》, 《색갈론》으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운동을 짓밟은 민주주의말살, 동족대결, 반통일의 수치스러운 《기적》들이다.

다른 《기적》도 있기는 하다.

《자한당》조상들의 말로가 하나같이 민심의 버림을 받아 비참하게 끝났다는것이다.

하와이로 쫓겨가 무주고혼이 된 리승만, 심복의 총탄에 맞아 비명횡사한 《유신》독재자, 광주대학살만행으로 감옥에 처박혔던 전두환, 12. 12숙군쿠데타, 5. 17파쑈폭거, 부정부패사건으로 류치장신세를 면치 못한 로태우, 저만의 안락을 위한 부정과 부패에 돌아치다 민의의 심판을 받고있는 리명박, 《준비된 녀성대통령》으로부터 《탄핵대통령》이 되여 쇠고랑을 차고있는 박근혜.

참으로 희귀한 《기적》의 족보를 자랑하는 《자한당》이다.

싸리끝에서는 싸리가 나고 개는 나면서부터 짖는다고 황교안을 위시한 《자한당》패거리들도 조상들의 뒤를 이어 파쑈독재를 망상하고 동족대결에 발광하고있다.

《자한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기적의 후예》가 아니라 철저히 파쑈독재의 후예, 그 부산물에 불과하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에서는 최악의 적페무리인 《자한당》에 대한 민심의 증오와 격분, 조소와 비난이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이다.

《패륜정당》, 《막말배설당》, 《구시대유물정당》, 《독재의 후예》, 《성추행당》이라고 손가락질하고 전역에서 《자한당》해체운동이 광범히 벌어지고있다.

이제 남조선인민들은 멸종의 위기에 이른 독재의 후예들, 시대와 민족의 반역배들을 력사의 오물통에 영영 처박아 매장할 새로운 시대의 기적을 반드시 안아올것이다.

 

김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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