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7월 11일 《통일신보》

 

새 《식솔》들이 늘어난다

―중앙동물원에서―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에서 새 《식솔》들이 늘어나고있다.

중앙동물원이 일떠선 때로부터 지난 60년간 760여종에 1만 5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늘어나 보금자리를 폈다. 최근 몇해사이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더 늘어났다.

중앙동물원 한송화부원의 말에 의하면 동물들에 대한 사양관리를 과학화하고 세계 여러 나라 동물들을 국내 기후풍토에 적응시키면서 해마다 동물들의 마리수를 늘여가고있다고 한다. 그는 2017년 한해동안에도 150여종의 동물들이 2 000여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말하였다.

개들가운데서 든든하고 힘이 센 선물동물인 옵챠르까가 4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선물동물인 백범의 후대도 두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그리고 여러가지 깃색갈이 잘 조화되여 아름다운 새로 알려진 류리금강앵무도 식솔이 늘어났다.

유럽종말, 줄무늬망구스, 아시아코끼리, 관상용가치가 큰 작은말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과 각지의 인민들이 보내온 동물들도 많이 번식하였다.

중앙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의 수명을 연장하고 관상적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사양관리를 짜고들어 동물들의 번식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

자연계를 그대로 펼쳐놓은듯 한 곰동산 야외서식장의 반달곰들도 새로 늘어나 동물원의 자랑을 더해주고있다.

독특한 건축형식으로 이루어진 조류관과 맹금사들에 그 마리수가 더 보충된 번대수리, 수리부엉이, 물닭을 비롯한 여러 종의 새들이 새 《식솔》로 되였으며 수족관에서도 보석고기, 검은쌍가시해초도미, 모래가재미와 같은 수십종의 물고기들이 새로 늘어났다.

이밖에 거부기, 고슴도치, 금눈쇠올빼미 등 많은 동물들이 늘어나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동물세계를 펼쳐보이고있다.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동물인 관상용개 저먼쉐퍼드가 4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위대한 장군님께 중국기업가들이 올린 선물동물 유럽종말이 1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제일 기쁜것은 펭긴새관에서 훔볼트펭긴을 번식시키는데 성공한 소식이다. 이번에 후대를 남긴 훔볼트펭긴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로씨야의 한 인사가 선물로 올린 동물이다.

훔볼트펭긴은 도이췰란드의 지리학자 훔볼트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훔볼트해류가 흐르는 남아메리카의 뻬루와 칠레 앞바다와 그 연안에 분포되여있다고 한다. 현재 그 마리수는 대략 2만마리로서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데다가 동물원조건에서는 번식시키기 힘든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족관의 일군들과 펭긴새관 동물사양관리공들은 훔볼트펭긴을 번식시키기 위해 환경조건보장과 영양관리에 큰 힘을 넣었다. 하여 훔볼트펭긴이 알을 낳고 품어 새끼를 깨우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펭긴새관 사양관리공들의 남다른 관심속에 빠르게 자라 어느덧 엄지의 모습을 닮아가는 새끼훔볼트펭긴들은 놀이장에서 엄지와 헤염도 치면서 놀고있다.

최정민 펭긴새관 사양관리공은 《해마다 동물들이 끊임없이 늘어나 중앙동물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더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동물들에 대한 사양관리를 잘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더 잘 이바지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본사기자 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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