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6월 18일 《통일신보》

 

죽어도 못 고치는 패륜정당의 악습

 

《자유한국당》은 왜 세상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가.

그 리유를 일일이 꼽자면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이지만 요즘 내부에서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는 막말로 하여 곤경을 치르고있는 사실 하나만 놓고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당사무총장이라는자가 복도바닥에 앉아 취재하는 기자들을 가리켜 《걸레질을 하고있다.》고 모독한데 이어 당대변인이라는자가 마쟈르에서의 려객선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현 당국이 취한 조치를 두고 《차거운 강물속에 빠져있을 때 황금시간은 기껏해야 3분》인데 괜히 소란을 피운다고 비난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남조선당국자의 북유럽행각에 대해 《천렵(고기잡이)질에 정신팔린 사람》에 빗댄 악담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또다시 아연케 하였다.

과시 수준이하의 인간들이 모인 《자유한국당》에서만 나올수 있는 막말이라 하겠다.

이전에도 《자유한국당》것들은 현 집권자를 《북대변인》, 지지자들을 《창녀》, 광주인민봉기희생자들을 《폭도》, 그 유가족들에 대해 《괴물집단》이라는 막말을 쏟아낸바 있다. 또 《세월》호참사 5년을 맞으면서는 인터네트에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이 오히려 동정하는 사람들을 회쳐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는다.》, 《유가족이라는 이름을 빌린 집단들이 신성불가침의 절대권력으로 군림하고있다.》는 망발을 늘어놓아 각계층을 크게 분노케 하였다.

보건대 막말은 《자유한국당》이 죽어도 못 고치는 병중의 하나인것 같다.

이렇듯 입만 열면 세인을 경악케 하는 막말만 쏟아내는 인간들이 모인 집단이니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것은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

남조선 각계에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가리켜 《막말수도꼭지》, 《막말배설당》,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차고넘치는 패륜정당》이라고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정치인이라는 허울을 쓰고 권력을 쟁탈하겠다고 날치고있으니 이보다 더한 비극이 어디에 있겠는가.

실로 민심과 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남조선사회의 비극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바빠난 《자유한국당》내부에서 막말론난을 일으킨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다급한 소리도 나오고있다.

하지만 망언과 망동짓에 이골이 난 추물들만 모인 역적당에서 누가 누구를 처벌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을뿐더러 설사 그렇게 한다고 해서 패륜정당의 구역질나는 체질이 달라질수 있겠는가.

현실적으로 《신중하고 절제된 언어》를 쓴다고 하던 황교안자체가 《자유한국당》대표로 선출된 후에는 상식과 도를 넘는 망언을 일삼고있다.

호박이 썩을 때에는 꼭지부터 썩는다고 당대표란자가 이 정도이니 그밑에 있는자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황교안이 지휘한 《장외투쟁》이 별로 소득없이 끝난것으로 평가되고있어 당내부에서 지위가 크게 흔들리고 이 틈을 타서 각 계파들이 이목을 끌기 위한 수법의 하나인 《충격적인 막말》에 더 매달릴수밖에 없다고 평하고있다.

이것은 《자유한국당》내에서 막말이 근절되기는 코집이 글렀다는것을 말해준다.

예로부터 만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이 없이도 죽는다고 했다.

한 인간의 운명이 그러할진대 민심의 바다우에 떠있는 쪽배와도 같은 정당의 운명이 어떠하리라는것쯤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민심을 등지고 상대를 야비하게 극단적으로 헐뜯으며 현실과 동떨어진 막말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이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힐 날도 멀지 않았다.

 

본사기자 박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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