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4월 15일 《통일신보》

 

시 초

 태양절, 그리움의 봄이여!

 

인민송가

김 태 룡

인류력사 반만년

그 어느 명인전엔들 있었던가

인민을 하늘로 떠받든 수령

한생 인민송가를 엮어오신 위인이

 

인민!

우리 수령님 제일 사랑하신 말

어찌 보면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한생을 대신하는 이 부름

마음에 깊이 새겨 늘 외우시던

그이께 인민이란 이 세상 전부였거니

 

국가주석이시여도

한생을 인민의 아들로 사신분

80평생 락중의 락도 인민속에 있었고

심신을 바쳐오신 로고의 자욱 더듬어보아도

오로지 인민위한 헌신의 불길 뜨겁지 않더냐

 

멍석에 앉아 나누신 농사이야기

그이는 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시였고

새 교복 입은 아이들모습 그리도 기쁘시여

봄날처럼 환하게 웃으시던 수령님

아이들의 《사진사》도 되여주시였더라

 

산골집의 쌀독을 열어보신 그 사랑

아래목을 쓸어보신 집은 또 얼마였으랴

부모없는 고아들 품에 꼭 껴안으시며

아버지라 불러라 쓸어주시던 손길

이 땅 어느 누구의 삶엔들 가닿지 않았으랴

 

인민, 그 부름과 떨어져 부를수 없는

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

열과 정, 심혼과 로고를 다 바쳐

그이 세우신 인민의 세상

그 세상에 울려주신 이민위천의 송가여!

 

그 어느 위인도 명인도 지을수 없었던

인민의 노래, 인민사랑의 노래

한생토록 엮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여

오늘도 수령님의 그 은혜 그 은덕은

행복의 서사시되여 이 땅에 높이 울려퍼져라

 

수령님과 인민!

혈연으로 맺어진 이 부름과 더불어

이 땅에 영원한 4월의 봄명절

무궁한 세월에 길이 울려갈

오, 인민송가는 그대로

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이여라

 

축전장의 꽃바다우에

김 윤 식

 

수령님 그리는 뜨거운 마음들이

천만송이 꽃으로 피여났구나

여기 불멸의 꽃 축전장에

내 숭엄히 들어서니

아, 꽃속에 웃으시는 어버이수령님

 

그리도 꽃을 사랑하시여

4월의 이 봄날 꽃속에 계시는가

만발하게 피여난 김일성

아름다운 꽃바다우에 찬연히 빛나시는

태양의 영상 우러러 눈굽은 뜨거워라

 

세월의 모진 풍상 헤쳐오시며

인민의 세상 인민의 락원 가꾸시느라

마음도 많이 써오신 우리 어버이

꿈결에도 그리워 찾는 천만아들딸들

심장으로 피워올린 충정의 김일성화여!

 

바로 저 꽃들은

장알박힌 손 따뜻이 잡아주시던

북방의 용해공들 쇠물처럼 뜨거운 마음들이

활짝 피운 꽃은 아니더냐

탄생일에도 논두렁길 걸으신 그 로고

눈물겹게 간직한 이 나라의 농민들

그리움의 가슴에 소중히 피운 꽃 아니더냐

 

어디에 피여있느냐

통일을 위해 겨레를 위해

가슴속 아픔 덜지 못하신 수령님

낮에도 가시고 밤에도 가신 통일의 길

그 길이 사무쳐와 해외의 동포들

삼가 정성다해 피워보낸 그 꽃들은

 

한송이 한송이 어이 다 헤일수 있으랴만

수령님 못잊는 인민의 진정 겨레의 흠모

천만송이 꽃으로 만발한 꽃축전이여

위대한 생애에 드리는 경모의 꽃바구니여

 

산천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세세년년 피고 피여날 불멸의 꽃

김일성화 아름다운 이 꽃과 함께

수령님은 언제나 환히 웃으시여라

아, 4월의 봄명절 영생축원의 꽃바다우에!

 

밤에 대한 생각

리 철 준

 

별들도 잠든 4월의 이 밤

집집의 창가마다 흐르는 저 불빛은

절절한 그리움의 눈빛들인가

수령님생각으로 잠 못드는 거리

수령님이야기로 깊어가는 밤

 

심중은 이밤처럼 깊어만지누나

묻노니, 세월이여

우리 수령님 80평생에 맞고보내신

그밤은 몇만밤이더냐

그 무수한 밤들에 수령님 바쳐오신

로고와 헌신은 그 얼마이더냐

 

나라가 해방되면 행전을 풀고

한번 실컷 잠을 자보는것이

소원이라 하시던 수령님

동강난 강토 갈라진 겨레를 두고

소박한 그 소원 푸실새 있으셨던가

 

어쩐지 잠이 오지 않는다고

산에서 싸울 때도 편히 잠들수 없었지만

나라가 분렬되니

더욱 잠을 이룰수 없다시며

통일된 다음 밀렸던 잠을 푹 자보고싶다 하신

그 음성 세월을 넘어 지금도 우리 가슴 울리거니

 

밤이 되면 남녘인민들 생각 더 간절해

창을 열어 바라보신 남녘하늘가

사색속에 깊어간 그밤은 언제더냐

한밤중의 소쩍새 울음소리

겨레의 아픔처럼 가슴에 미쳐와

묵묵히 정원을 거니시던 그날은

세월이여, 너의 갈피 어디에 새겼느냐

 

분렬된 이 강토가 그리도 가슴아프시여

붓을 들어 통일의 대강 써나가시고

통일된 조국 눈앞에 그리시며

평생토록 밤을 모르신 우리 수령님

 

누가 밤은 평온과 안식이라 했던가

아니여라 수령님께 있어 밤은

분렬의 어둠 산산이 태우신

애국헌신의 세계였거니

지새지 말아다오 그리움의 밤이여

불멸의 그 은공 뜨겁게 안아보는 밤이여!

 

통일조국을 안고있는 탑

리 송 일

 

화창한 4월의 이 봄날

탑아래 서노라니 생각도 깊어지누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해살에 물들어 눈부신 《3대헌장》

저 글발이 눈시울 적셔주누나

 

새겨보는 한자한자 네 글자에

통일을 위해 바치신 로고 다 비낀듯

탑아래 남쪽으로 뻗어간 길

수령님 얼마나 오고가시였던가

이 길에 맞으신 찬눈비 또 얼마였던가

 

탑이 떠받든 푸른 하늘가득 어려와라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로, 평화적으로…

조국통일의 3대원칙

삼천리를 끓게 한 통일의 그 방략 밝혀

그처럼 열정에 넘치시던 수령님영상이

 

오늘도 귀전에 쟁쟁하여라

통일조선의 황홀한 모습 그려주시며

겨레가 살아갈 하나의 강토 그려보시며

고려민주련방공화국!

통일조국의 국호도 명명해주시던 그 음성

 

잘못 내딘 인생도 곡절많은 운명도

대단결의 넓은 품에 안아준 어버이사랑

수령님의 정에 끌려 뜻에 매혹되여

민족을 위한 참된 길에 나섰던이들은

저 대돌우의 군상들에 새겨져있거니

 

오, 백두산에서 그려보신 하나의 조국

수령님마음엔 분계선이란 없었거니

말해다오, 탑이여

통일위해 바쳐오신 애국의 날 애족의 달들이

너의 대돌이 되고 탑신으로 솟은것 아니더냐

 

저 《3대헌장》글발은 그대로

수령님 통일한평생의 력사이여라

두 녀인 받들어올린

저 하나가 된 삼천리조선은

수령님 한생토록 고이 품에 안고계신

내 조국의 모습이거니

 

아,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은

우리 수령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

후세에 길이 전하는 불멸의 탑이여라

수령님뜻으로 원수님 기어이 일떠세우실

통일조국을 8천만은 가슴가득 안아보노라

 

언제나 수령님을 모시고 삽니다

김 영 일

 

그 누가 말했습니까

슬하의 자식보다 먼곳의 자식을 두고

더 마음을 쓰는것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멀리 떨어진 자식일수록

어머니마음엔 제일 가까이 있다고

 

바다건너 조국과 멀리 떨어져 살아도

오늘도 수령님사랑 우리곁에 있거니

원수님 보내주시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해마다 눈물로 받아안는 4월의 봄날은

수령님과 원수님

가까이 오시는 기쁨의 명절입니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전쟁의 피해를 채 가시지 못한 조국에

한푼한푼이 귀하던 그 나날

해외동포들의 마음속그늘 먼저 헤아려

수령님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우리가 공장을 몇개 못짓는 한이 있어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자고

해마다 보내주어야 한다 하시던 수령님

사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흘러야 한다고

수령님사랑 장군님은정

그대로 이어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바다가 깊어 바다에 비기겠습니까

하늘이 끝없어 하늘에 비기겠습니까

그 은혜는 소중한 생명수입니다

세상의 천만금이 부럽지 않은

제일가는 우리의 재부 우리의 긍지입니다

 

그 누가 멀리 있으면

그리움의 마음도 멀어진다 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절세위인들의 사랑

언제나 우리곁에 있습니다

원수님 모시여 해외의 우리 동포들

마음속에 언제나 수령님을 모시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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