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3월 11일 《통일신보》

 

군국주의마차가 가닿을 종착점은

 

일본이 군사력증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과 일본의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아베패당은 GDP의 1%를 넘지 못하게 된 방위비를 2023년까지 1. 3%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5년사이에 방위비는 5조¥에서 40%나 더 늘어난 7조¥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12월에 종래의 방위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할것을 목표로 하여 새로 개정한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2019년~2023년)을 발표하여 방위비를 대폭 늘이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였다.

일본방위성패거리들도 이에 따라 2018년에 비해 2% 늘어난 5조 2 986억¥을 2019년도 방위비로 요구해나섰다고 한다.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는 극적인 완화국면을 맞이하고 평화의 기류가 조성되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여 일본이 군사력증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전쟁국가》에로 꺼리낌없이 질주하고있는것은 내외여론의 응당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호전적인 아베정권이 발족할 때 주변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우려하였던 《군사대국화》, 《전쟁위험》이 더이상 예측이 아닌 현실로 되고있는것이다.

일본의 《방위비 1%제한규제》는 이미 무너진지 오래며 최신전쟁장비와 첨단기술도입으로 침략의 칼날을 벼려온 일본이 전쟁금지족쇄에서 풀려나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에 무서운 참화를 몰아오는것은 시간문제라는것이 불보듯 명백해지고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일본은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와 전자전공격기, 100여대의 스텔스전투기 《F―35B》, 장거리순항미싸일(《JASSM》) 등을 륙상, 해상, 항공《자위대》에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현실은 일본이 주변나라들의 《군사적위협》에 대해 목이 쉬게 떠들어대온것이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한갖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최근시기 일본이 남조선군 함선에 대한 《자위대》해상순찰기의 위협비행과 같은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는가 하면 과거죄행을 부정하고 독도강탈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는 등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망, 군국주의야망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만 보아도 《군사대국화》를 추구하는 일본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잘 알수 있다.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 반인륜적폭거이며 그가 누구든 일제의 과거범죄를 묵인한다면 천하역적으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아베당국이 군사적도발도 서슴지 않으며 남조선당국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저들의 범죄적과거를 덮어버리고 개헌을 단행하여 《전쟁가능한 국가》로 부상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며 《북핵문제》, 《랍치문제》와 관련한 저들의 요구를 외면하는 미국상전의 양보를 받아내보려는 얄팍한 술수에 불과한것이다.

지난날 일제가 조선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감행한 야수적만행은 지금도 인류를 경악케 하고있다. 지금은 20세기 전반기가 아니라 21세기로서 지역나라들의 력학관계가 근본적으로 달라졌으며 국제사회는 평화의 가장 위험한 적인 일본의 군사력증강책동에 대하여 한시도 각성을 늦추지 않고 예리하게 살피고있다.

일본의 집권세력은 명심해야 한다. 《군사대국화》의 길로 미친듯이 내달리는 군국주의마차가 가닿을 종착점이 어디인가를.

수치스러운 침략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군사력증강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일본에게는 세기적참화를 당하는 비극적말로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일본당국은 해외팽창열에 들뜬 머리를 식히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본사기자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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