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25일 《통일신보》

 

광주대학살만행을 비호두둔한 살인정당의 추태

 

보수적페의 아성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지탄을 받고있는 《자유한국당》이 최근 경악할 망언으로 또다시 세간의 분노를 끓게 하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국회》에서 벌려놓은 《5. 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라는데서 극우보수꼴통으로 악명높은 지만원을 청해다 《5. 18은 북한군에 의한 폭동》, 《전두환은 영웅》이라고 고아대게 하고는 박수를 쳐대며 이구동성으로 합창까지 해댔다.

뿐만아니라 당소속 《국회》의원들을 내세워 《5. 18문제만큼은 우파가 결코 물러서서는 안된다.》,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 《5. 18유공자는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이라는 해괴한 궤변들을 줄줄이 늘어놓게 하였다.

사대반역과 동족대결로 뼈속까지 절은 인간오물들이 모인 곳에서 향수내가 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남조선의 민주화영령들을 모독하다 못해 북남관계발전의 시대를 부정하며 동족까지 걸고들고있으니 누가 격분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광주인민봉기가 《폭동》이라면 12. 12숙군쿠데타는 《혁명》이고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고 뇌까리며 한개 도시를 인민들의 피로 물들인 살인악마 전두환은 《영웅》이란 말인가.

광주인민봉기가 《폭도》들의 《란동》이라고 한다면 군사쿠데타와 광주학살만행으로 전두환, 로태우가 손에 수갑을 차고 감옥살이를 한것도 《잘못》이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광주영령들을 추억하고 그 넋을 이어 민주와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려고 노력하는 남조선인민들도 《죄인》이라는 말인가.

《5. 16은 〈한국〉의 명치유신》, 《종군위안부할머니들이 가짜일수 있다.》는 따위의 개나발만 불어대는 지만원이라는 도깨비를 끌어들인것도 그렇고 《폭동》이니, 《민주화운동으로 변질》이니 하는 나발들도 남조선인민들의 자랑찬 민주화투쟁력사에 대한 전면부정, 정면도전인것이다.

광주인민봉기는 친미군사깡패들의 군사쿠데타와 5. 17파쑈폭거에 대한 정의의 항거, 《유신》잔당들을 완전히 청산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결단과 의지가 함축되고 폭발된 대중적인 민주항쟁이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광주인민봉기는 1948년의 4. 3인민봉기, 1960년 4월인민봉기, 1979년 10월민주항쟁, 1987년 6월인민항쟁 그리고 2016년의 초불항쟁과 더불어 남조선정치사에서 민주화투쟁의 근간을 이루고있다.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력사이고 전통인 동시에 처절한 아픔이고 통탄의 교훈도 품고있는것으로 하여 광주인민봉기는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에 격동과 비분의 추억으로 고패치고있다.

광주의 열흘낮, 열흘밤은 글로 씌여진것이 아니다.

10대의 청소년들로부터 70대의 로인에 이르기까지 수십만 광주시민이 웨친 《유신철페》, 《비상계엄령철페》, 《민주주의개혁실시》, 《전두환을 찢어죽이라》 등은 온 남녘민심의 분출이였고 피의 절규였다.

외신들도 《피의 목욕탕》이라고 성토할 정도로 광주는 갈갈이 찢기였었고 무등산은 오늘도 몸부림치고있다.

악마의 눈에는 모든것이 악으로 보이는것처럼 사랑과 정의, 진보와 민주주의를 위해 바친 광주의 영령들과 그 유가족들이 《괴물집단》이라면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는 상전의 령에 추종하여 《환각제》까지 퍼먹고 시민들에게 총을 란사하고 총창과 대검으로 처녀들의 가슴을 도려내고 임신부의 배를 가른 악귀들은 무엇이라 불러야 하겠는가.

그 악귀들의 우두머리를 《영웅》이라 개여올리는 시정잡배무리나 광주대학살을 재현해보려고 초불시민들을 짓뭉개기 위한 쿠데타음모를 꾸미였던 《유신》악녀는 또 무엇이라 지칭해야 하는가 하는것이다.

독재의 후예들, 야수의 종자들인 《자유한국당》의 망동은 5. 18영령들을 두번 죽이는 잔인한 정치적학살이고 유가족들을 비롯한 정의와 진보를 바라는 민중에 대한 악랄한 정치테로이다.

《북특수군 600명투입》이라는 망발은 또 얼마나 무지스러운가.

당시 《5. 17비상계엄조치》로 군사깡패들이 눈을 밝히고있는 때에 600명이 전라남도 광주에 《투입》되였다면 《어디에나 있고 모든것을 알고있는 기관》이라는 중앙정보부나 각종 정보, 폭압기관들은 눈과 귀를 닫고있었다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보수패당이 《북한군》이라고 지목한 주검을 해부한 결과 5~7살 나이의 어린이였다는 사실과 《북특수군》이라고 지목한 생존자들이 광주시민이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설명을 하려는가.

시체가 너무 훼손되여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부정했던 부모들이 유전자검사에 의해 22년만에야 아들을 찾게 되였다는 눈물겨운 비극에서 누구나 군사깡패들의 잔인성과 악랄성을 느끼고 성토하고있다. 또 군사깡패들의 야수성을 비호두둔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에서 인간이기를 그만둔 야수의 더러운 몰골을 보고있다.

력사를 위조하려는자들을 보면 례외없이 력사의 페지들을 더럽힌 저들의 죄악을 감추거나 정당화하기 위해서이다.

대명천지에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터무니없는 악담으로 민주화투쟁사를 먹칠하려 들고 흑백을 전도하려는것도 마찬가지이다.

광주인민봉기를 부정하고 나아가 초불투쟁까지도 그 성격과 의의를 이색, 변질시키며 군사쿠데타, 선거쿠데타 등을 《혁명》으로 둔갑시켜 군사독재, 파쑈《정권》의 부활을 정당화해보자는 흉책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력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니, 《당내부문제》니 하면서 망언자들을 극력 비호해나선것은 저들이 군부독재에 뿌리를 두고있는 독재후예당, 파쑈정당임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리명박과 박근혜의 《석방운동》을 벌리며 남조선인민들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것은 민주개혁세력을 향하여 새로운 쿠데타, 제2의 광주대참살의 서막을 열겠다고 뇌까린것과 다름이 없다.

세계의 정당력사에서 세대를 이어가며 살인악당들을 찬미하며 그 본성을 대물림하는 추악한 정당은 아마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뿐일것이다. 그렇게 뿌리부터 썩었고 줄기도 가지도 모두 인민들의 피로 물들여있는 살인정당, 파쑈정당이 《자유한국당》이다.

그러나 력사는 분칠한다고 변색되지 않으며 날조한다고 달라질수 없다.

광주의 넋과 기개를 이어 영령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살인정당, 독재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총파산을 선고하고 자주, 민주의 새 력사를 기록해나갈것이다.

 

김 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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