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0월 6일 《통일신보》

 

백두산형의 위인

 

이 강토의 일만산악을 거느리고 거연히 솟아있는 백두산의 자태는 장관이다.

어둠을 밀어내며 새날을 밝히는 성산의 장쾌한 해돋이, 하늘을 치받고선 웅건장중한 뫼부리와 기암절벽, 샘처럼 맑고 청신한 천지, 회오리굉음을 울리며 휘몰아치는 눈보라, 칠색령롱한 무지개가 드리우기도 하는 천지호반, 위엄있는 산악우에서 하늘을 가르는 번개와 뢰성으로 천변만화하는 백두산의 경개는 참으로 신기하다.

신비의 자연경개를 가진 백두산을 우리 민족은 오랜 세월 조종의 산으로, 민족의 정신과 기상을 상징하는 성산으로 숭상하였다. 백두산의 정기이자 민족의 정기이다. 강의한 정신과 기질, 슬기롭고 지혜로운 민족성을 타고난 조선민족의 넋이 백두산에 어리여있다.

온 민족의 마음속에 자리잡고있는 백두산을 위대한 일성주석과 정일장군님께서 사랑하시였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사랑하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출중한 성품과 기상은 백두산을 닮으시였다. 그 어떤 고난이나 난관앞에서도 드놀지 않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굳센 의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역경을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끝없이 샘솟는 무한대한 열정과 왕성한 기백과 같은 그이의 위대한 령도풍모는 백두산에만 비길수 있다. 그이의 기질과 기상은 백두산의 위용이고 기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위업을 이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공화국을 이끄시여 국가건설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신것은 백두의 슬기와 기상을 한몸에 체현하신 백두산형의 위인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적기적이며 거대한 업적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후의 정력적인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과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건설에 모든 힘을 다하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경제강국, 문명강국,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체육강국건설과 같은 강대한 국가건설로선과 목표는 원대한 구상과 확고한 결심, 담대한 배짱과 담력, 령활무쌍한 령도예술을 지니신 백두산형의 위인만이 펼칠수 있는 휘황한 설계도이다.

이 땅우에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를 보아도 백두의 산악같은 의지와 담력, 기상으로 창조대전을 슬기롭게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특출한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다.

그이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속에서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문명의 본보기, 부흥과 발전의 기념비적재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국가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장성하고 사회주의문명창조의 자랑찬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여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공화국의 불패성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최악의 압살책동속에서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백두의 공격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국방력강화의 대업을 이룩하신 그이의 령도실력은 세계정치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

례년에 보기 드문 고온과 무더위가 엄습한 지난 삼복철기간 폭열도 무릅쓰시고 온 나라 각지를 종횡무진하시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로 전민을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삼복철현지지도는 백두의 기상이 어린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일관된 애국헌신의 강행군이였다.

온 강토를 거느린 백두산의 웅자와도 같이 거창하고 천지의 호심과도 같이 웅심깊은 민족애와 포옹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력사적려정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였다.

올해에 련이어 이루어진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민족화해와 단합의 귀중한 성과들은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가시고 평화와 통일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그이의 열렬한 민족애와 의지, 통이 큰 구상과 결심, 대범한 결단과 비범한 령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 9월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온 겨레는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나라와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시는 백두산형의 위인의 거룩한 모습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몇해전 사나운 눈보라, 맵짠 칼바람을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신 그이께서는 장군봉에서 천리수해를 굽어보시며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고, 지금같이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다고 하시며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은 백두산의 모습이며 백두산은 그이의 기상이며 민족의 상징이다.

나라의 강국건설과 민족의 단합과 평화번영, 통일실현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민족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것이 백두산의 기상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본사기자 리 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