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9월 8일 《통일신보》

 

쿠데타에 기생해온 역적가문

 

자루속의 송곳은 가리울수 없고 진실은 언제든지 밝혀지기마련이다.

남조선에서 흑막속에 가리워져있던 박근혜가 저지른 죄악들이 하나둘 밝혀지는 속에 세인을 경악시키는 또 하나의 범죄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남조선의 한 언론은 박근혜가 탄핵초불집회초기부터 그것을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한 이른바 《희망계획》이라는 쿠데타계획을 직접 작성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에 따르면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추문사건이 터지면서 탄핵초불집회가 시작되자 박근혜가 도사리고있는 청와대는 북의 《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희망계획》이라는 쿠데타관련문건을 작성하였고 여기에는 계엄군을 총지휘할 사령관으로 륙군참모총장을 임명할데 대한 내용, 초불시위가 확대되지 못하게 무력으로 진압할데 대한 내용 등 모든것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희망계획》을 실행하기 위하여 당시 기무사령관이였던 조현천을 4차례나 청와대에 불러들여 쿠데타모의판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정의와 진리를 말살하기 위해 피비린 살륙작전까지 획책한 반역무리들의 치떨리는 특대형범죄가 아닐수 없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2016년 10월말에 있은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항쟁의 불길은 그야말로 한갖 무당에 불과한 최순실의 손탁에 매달려 하라는 정치는 하지 않고 온갖 매국배족행위만 저지른 박근혜에 대한 민심의 치솟는 분노와 불신의 폭발이였다.

사회의 민주와 정의, 진리를 위한 그들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일신의 부귀영화와 집권안보를 위해 초불민심을 《희망계획》이라는 쿠데타로 무자비하게 짓뭉개고 밟아버리려 하였다. 만일 그것이 그대로 실행되였더라면 남조선은 1960년대 4. 19민주화의 열매를 짓밟은 《유신》독재자의 5. 16군사쿠데타와 함께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전두환의 5. 18광주대학살과 더불어 온 남조선이 또다시 《피의 목욕탕》으로 되였을것이다.

실로 사람들을 몸서리치게 하는 끔찍한 일이 아닐수 없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들의 아름다운 리상을 희망에 담아 표현한다.

그런데 박근혜는 자기의 더러운 집권안보를 위해 사람들을 무참히 도륙할 야망을 《희망》으로 표현하였다.

인간의 피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독사같은 역도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일이다.

그 애비에 그 딸이라고 《유신》독재자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군사쿠데타를 감행하였다면 그 딸인 박근혜는 독재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강행하려 하였다. 력사에는 독재로 악명을 떨친 가문도 있다. 하지만 박근혜역도의 가문처럼 일신의 부귀영화와 권력을 위해 독재를 하고 쿠데타까지 그 수단으로 리용한 역적가문은 없다.

이러한자들이 살아 살판친다면 남조선은 언제 《피의 목욕탕》으로 전변될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민심은 《희망계획》을 주도한 박근혜와 그 수하졸개들을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여 무자비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김 응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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