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9월 4일 《통일신보》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한 출로

 

남조선에서 경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있고 인민들의 생활도 어려워지고있다고 한다. 실업률이 더욱 높아지고있는 속에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현상이 더욱 우심해지고있으며 절망감에 사로잡혀 생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이처럼 경제와 민생위기가 심각해지고있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외세의존과 예속경제의 구조적모순에 의한것이다. 나라들사이에 치렬한 무역전쟁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장벽이 더욱 높아지고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수출을 위주로 하는 남조선경제가 고래싸움에 끼인 새우와 같은 신세를 면치 못하고있다. 지리적으로 《섬나라》와 같은 위치에 놓여있는 남조선이 더욱더 심각해지고있는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고 민생을 구원하기 위한 방도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경제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밝혀져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경제의 구조적한계때문에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경제를 살릴수 있는 방도는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남경제협력에 나서는 길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것은 결코 추상적인 호소가 아니다. 최근시기 남조선의 경제연구기관들이 분석한데 의하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 철도련결 등 북남경제협력사업에 따르는 경제적효과는 앞으로 30년간 남조선돈으로 170조원에 이를것이라고 한다.

이미 6. 15통일시대에 협력과 교류사업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남조선인민들이 톡톡히 입은 사실을 놓고서도 북남경제협력의 중요성과 생활력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리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비롯한 여러 기회에 《개성공단생산액 1억원당 북에 전달되는 현금은 570만원에 불과한데 같은 조건하에서 남쪽에서 임가공생산을 하면 8 300만원이 소요된다. 1/15비용만 들어가는 개성공단을 페쇄한것은 자해행위》라고 성토하였다.

금강산관광사업에 투자했던 기업들, 개성공업지구에서 사업하던 120여개의 기업과 그와 련관된 5 000여개의 협력업체들, 거기에 소속된 10여만명에 달하는 남측근로자들의 실례가 보여주는것처럼 파산위기에 몰렸던 남조선의 많은 기업들이 지난 6. 15통일시대에 북남경제협력으로 재생의 출로를 찾게 되였고 수많은 일자리들을 만들어내여 실업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였다.

수자와 사실들은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이 남조선의 심각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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