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24일 《통일신보》

 

민생파탄과 경제위기의 근원은?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고 하는 삼복이 지나고 더위도 한결 누그러져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도 차츰 활기가 피여난다.

하지만 대지를 삶아내는듯한 열풍보다 더한 경제난으로 하여 이남민중의 마음이 더욱 메말라들고 한숨소리만 높아진다는 소식은 우리 해외동포들의 마음을 무겁게만 한다.

미국이 벌려놓은 무역전쟁으로 인해 더욱 높아진 관세장벽으로 수출을 위주로 하는 이남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있으며 련쇄반응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민생형편도 좋지 못하다고 한다.

때를 만난듯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경제난과 민생고의 원인과 책임을 현 《정권》의 경제정책과 무능때문이라고 삼년 가물끝에 비를 만난 개구리들처럼 왁작대고있다.

사실 이남의 《국내총생산액》과 거의 맞먹는 력대 최악의 가계부채, 물가와 집값상승 등은 리명박의 《공약》중의 하나인 《747공약》이나 《치적》으로 자랑하던 《4대강》공사, 《청년들은 중동으로 가라.》고 하던 박근혜의 《로동개혁》과 같은 재벌위주의 《경제개혁》이 몰아온 후과이고 그 후유증이다.

더우기 박근혜《정권》은 남북경제협력사업들도 외세에 추종하며 무지막지하게 막아버려 수백개의 기업들을 망하게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생활고의 벼랑턱으로 내몰았다.

경제전문가들도 《부실한 경제상황의 시작은 금융위기를 가져온 김영삼〈정권〉부터이고 최대의 악화는 〈리명박근혜〉시기였다.》라고 평하고있다.

그들의 목소리에서도 이남민중이 겪고있는 민생고, 경제난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짐작할수 있게 한다.

그들의 반인민적경제정책들을 비호두둔하면서 호의호식해온 무리가 바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보수《정권》이 빚어놓은 빚더미, 재앙덩어리를 걸머지고 안깐힘을 쓰는 현 《정권》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고있으니 말그대로 강도가 강도다 하는 격이다.

처방은 명백한것이다.

기울어진 민생과 경제의 회생을 위해서도 보수적페세력은 깨끗이 청산돼야 한다.

 

재중동포 박 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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