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24일 《통일신보》

 

반통일역적무리들의 추악한 망동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수뇌상봉에서 채택된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문제가 론의되고있는 가운데 보수야당들이 《선 비핵화》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며 이를 집요하게 반대해나서고있다.

지난 16일 남조선당국과 여야당 원내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문제가 제기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은 《실질적비핵화의 진전》, 《시기상조》를 떠들며 거부해나섰다. 특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다음날 언론인터뷰에서 북의 《비핵화》에 대한 검증이 전제되지 않는 한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기대하지 말라고 하면서 《대통령》의 《국회》동의요구는 유엔과 미국의 제재속에서도 《정부가 대북경제협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립법부가 뒤받침해달라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줴쳐댔다.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동의를 거부하고있는 보수패당의 행태는 북남화해와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지 않는 반통일적정체를 낱낱이 드러낸 추악한 망동이다.

북과 남이 서로 뜻과 힘을 합쳐 화해와 단합의 새 력사,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대한 태도는 애국과 매국, 통일과 분렬, 평화와 전쟁에 대한 립장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한사코 가로막고있는것은 저들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협력,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통일역적무리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여주는것이다.

반통일무리가 다른게 아니다. 현시기 온 겨레와 세계가 일치하게 지지찬동하는 판문점선언을 부정해나서는게 바로 반통일역적무리인것이다.

지난 시기 내외가 한결같이 지지찬동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이 진통과 좌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것도 《자유한국당》과 같은 보수패당의 악랄한 방해책동때문이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역적무리들의 반통일책동을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판문점선언이 순조롭게 리행되여나갈수 없으며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가 또다시 우여곡절을 겪을수 있다.

하기에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정당들과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은 《〈한〉반도의 항구적평화체제구축에 여야가 따로 있을수 없다.》, 《남북관계의 안정적관리와 지속적발전을 위해 〈국회〉동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보수야당들을 몰아대고있다.

판문점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그 리행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북남관계개선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나서는 보수패당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이 공동으로 확약하고 민족의 총의가 담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동의를 해달라고 보수패거리들에게 청탁할것이 아니라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을 일삼는 역적무리들을 단호히 척결하며 선언리행에 배치되는 온갖 법적, 제도적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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