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16일 《통일신보》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조선의 귀중한것 (22)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해간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이 미치지 않는 령역이란 없으며 과학기술에 의하여 사회전반의 발전속도가 규제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여기에서 기본이 과학기술인재의 육성과 확보이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투자를 집중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재양성이 전체 인민의 범위에까지는 미치지 못하고있으며 모든 사람들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한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킬데 대한 목표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있다.

오늘 공화국에서는 전체 인민이 현대과학기술의 소유자로 준비해가고있다.

돌이켜보면 해방직후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공화국에서 제일 부족한것은 인재였다. 일제의 악착한 민족우매화정책과 식민지노예교육의 후과로 해방전 인구의 대다수는 문맹자였다.

해방직후 북조선에만 하여도 230여만명의 성인문맹자가 있었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가. 특히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과 농민들은 대부분이 글을 모르는 눈뜬 소경이였다. 이렇게 많은 문맹자를 그대로 두고서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없었으며 근로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여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11월 문맹퇴치에 관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결정을 채택하도록 하시고 문맹퇴치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광범히 전개하도록 하시였다.

하여 공화국에서는 몇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문맹을 완전히 퇴치하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고 제 이름 석자도 쓸줄 모르던 사람들이 세상에 태여나 처음으로 우리 글을 익히고 고마움의 눈물 지으며 위대한 수령님께 제손으로 감사의 편지를 삼가 써서 올리게 되였다.

해방직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조직된 다음 첫 회의 의정으로 연필생산문제가 토의된데서도 알수 있는것처럼 공화국에서 어느때나 교육문제는 국사중의 국사로 되여왔다.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전선에서 싸우던 대학생들을 대학으로 소환하는 류례없는 력사가 창조되였고 전화의 불길속에서 인류사에 있어본적 없는 새로운 교육체계인 공장대학이 창설되였다.

1956년부터는 전반적초등의무교육이, 1958년부터는 전반적중등의무교육이, 1970년대부터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였다.

현대문명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에서도 아직까지 완성하지 못한 전민학습, 전민교육체계가 공화국에서는 이미 수십년전에 정연하게 세워졌던것이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어느 한 나라의 대표단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문맹퇴치운동을 벌리던 때로부터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면서 문화혁명수행에서 거둔 성과에 대하여 회고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나라를 해방하였을 때 대학을 나온 사람이라고는 겨우 몇십명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밑천으로 하여 자체의 민족간부를 양성하기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120여만명의 인테리대군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

오늘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와 같은 력사적사변을 마련한데 이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이라는 높은 령마루에로 힘있게 내달리고있다.

공화국에는 수백만의 지식인대군이 있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수 있는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져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의 쑥섬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위력한 거점인 과학기술전당이 훌륭히 일떠섰고 가는 곳마다에 과학기술보급실과 전자도서실들이 건설되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확립되여 누구나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평양기초식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공장, 기업소, 기관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격교육대학들에서 학습하고있다. 얼마전 김일성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제1기 졸업식이 진행되였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세워주시고 끊임없이 발전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과학기술강국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들로 튼튼히 준비된 졸업생들의 미더운 모습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현실은 공화국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 춘 경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