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16일 《통일신보》

 

아름답고 황홀한 야경을 펼쳐간다

―선경불장식연구소에서―

 

불장식기술은 여러가지 등기구들을 건물의 외부나 실내에 설치하여 낮에는 볼수 없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하나의 건물이나 실내에 불장식하자고 해도 거기에는 광학분야와 건축설계분야, 콤퓨터분야, 전기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과학기술들이 종합적으로 리용된다.

최근년간 평양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 일떠선 인민사랑의 창조물들마다에서 황홀한 빛을 뿌리는 야경들에는 선경불장식연구소 연구사들의 남모르는 사색과 열정이 깃들어있다.

선경불장식연구소는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들의 문명수준에 맞게 평양시를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의 거리와 건물들에 대한 불장식을 진행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선경불장식연구소가 조직되여 처음으로 진행한 사업은 천리마동상에 대한 불장식이였다.

무슨 일이나 처음이 제일 힘들다고 갓 조직된데다가 경험도 기술도 부족하였지만 이곳 연구사들은 천리마동상의 불장식을 우리 식으로 새롭게 할 열의를 안고 달라붙어 마치도 천리마가 밤하늘을 헤가르며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오르는것과 같이 훌륭히 형상할수 있었다.

당시 불장식분야에서 앞섰다고 하던 어느 한 나라의 기술자는 천리마동상의 불장식을 보고 그 어디서도 본적이 없는 독특한 기술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내흔들었다고 한다.

이 나날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확신한 이곳 연구사들은 그후 주체사상탑, 당창건기념탑 그리고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마식령스키장,청년운동사적관, 종합봉사선《무지개》호를 비롯한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에 대한 불장식을 현대적미감과 인민들의 고상한 감정정서, 건축물의 성격에 맞게 훌륭히 형상해냈다.

미래과학자거리에 대한 불장식을 할 때에도 이들은 거리의 특성을 살려 돛배형식의 특색있는 건물의 외형과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보여주는 상징물들을 부각시키는 방향에서 불장식을 진행하였다.

이와 달리 려명거리에 대한 불장식은 금수산태양궁전쪽은 려명이 밝아오는것처럼 부드러운 등색조명으로 은은하게 하고 룡흥네거리방향으로 가면서 초고층, 고층건물들의 웅장함과 무게감을 한껏 살릴수 있게 건물들과 기단층들을 백색조명으로 환하게 형상하였다.

몇해전 이른새벽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장에 흐르는 휘황한 불빛을 보시고 마치도 어둠을 밀어내는 려명처럼 보인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동이 터오는것만 같다고, 말그대로 려명거리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선경불장식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지금 또다시 새로운 불장식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특색있게 건설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고 수십개대상들에 대한 불장식을 해안관광지구의 특성에 맞게 하기 위한 콤퓨터모의설계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이와 함께 삼지연군과 석전만해상철길다리의 불장식연구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사회주의선경의 불야경을 창조해가는 개척자의 긍지를 안고 조명 및 불장식설계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가고있는 이들이 있어 공화국의 모습은 나날이 아름답게 변모되고있다.

 

본사기자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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