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13일 《통일신보》

 

망한 집안의 개싸움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에서는 친박근혜파와 김무성파, 홍준표파, 중립파 등 여러 파벌들이 치졸하기 그지없는 주도권싸움을 벌리고있어 내외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2016년까지만 해도 당내에서 70%의 거대파벌을 이루고있던 친박근혜파가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선거후 파의 우두머리들인 서청원의 탈당과 최경환의 재판회부로 구심점을 잃으면서 내부분렬이 더욱 심화되여 소속의원이 10여명정도에 불과한 소수파로 전락된것이다.

반면에 박근혜탄핵당시 당에서 뛰쳐나갔다가 전 당대표 홍준표와 손을 잡고 복당하여 원내대표 김성태, 사무총장 김용태를 비롯한 측근들로 사실상 당권을 장악한 김무성이 계파화합을 떠들면서 세력을 확대하여 김무성파가 25명의 의원들을 가진 최대계파로 득세하였다.

당내에 자파세력이 한명도 없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준은 친목과 정책론의를 명목으로 《포용과 도전》, 《통합과 전진》, 《보수의 미래포럼》 등 각종 의원모임들과의 정책협의를 벌려놓으면서 자기 지반을 구축해보려 하고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주류로부터 구심점을 잃고 소수파로 전락된 친박근혜파와 당권장악을 노리고 세력확대에 몰두하고있는 김무성파, 기존지위회복을 위해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는 전 당대표 홍준표파 등 각이한 계파들로 세력관계가 재편되여 당내에서의 주도권싸움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

망해가는 집안에 싸움 잦을 날 없기마련이다.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주도권잡기에 미쳐날뛰고있는 김무성으로 말하면 골수친미사대분자,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신자, 일생 권력을 쫓으며 천하역적들만 섬겨온 정치시정배이다.

김무성은 보수의 집권을 위해 김영삼에 이어 리회창,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을 차례로 섬겨왔으며 《좌파와의 전쟁》, 《종북척결》소동에 광분하다 못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까지 외곡공개하며 발악해나섰던자이다.

가관은 《당내에 좌상이 없다.》며 자신을 배척해나선 박근혜에 앙심을 품고 탈당하였다가 다시 기여든 김무성이 자기 세력을 확대해나가는데 오금이 저린 친박패거리들이 《김무성이 친박완전죽이기에 나섰다.》, 《철새무리가 당을 점령했다.》, 《당의 정체성이 없어졌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죽을지 살지 모르고 덤벼드는것이다.

한편 언론들은 김병준이 《보수의 혁신》과 《계파갈등청산》을 운운하고있지만 그것은 《자기 포장》에 지나지 않으며 《진짜속심은 대선출마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당내 〈대권〉경쟁자인 김무성이 김병준을 필요한만큼 써먹은 다음에는 차버릴것》이라는 평을 내려 《자유한국당》내부의 싸움에 더욱 부채질을 하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항간에서는 《〈자유한국당〉은 아무리 골백번 탈바꿈을 해도 리명박과 박근혜의 추악한 범죄에 공모, 가담한 공범당으로서의 오명을 지워버릴수 없으며 오직 완전해체만이 정답》이라는 지탄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민심을 등진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그 누가 이미 망해버린 《자유한국당》에서 《주도권》을 잡는다고 하여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건질수 있겠는가.

이미 《회복불능상태》에 빠진 반역당의 고질적인 병집은 무슨 수로도 고칠수 없다.

망해가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력사무대에서 깨끗이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다.

 

본사기자 김 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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