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5일 《통일신보》

 

응당한 귀결

 

지금 남조선에서는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채택이후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경상북도지역민심이 크게 변화되고있다.

지난 시기 북남관계에서 보수적인 립장을 보이던 지역주민의 대다수가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해나서고있는가 하면 경제인들과 전문가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은 남북경제협력에 있다.》고 하면서 북남경제협력토론회들을 활발하게 벌리는 등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30년동안 박정희와 박근혜에게 혼을 빼앗기고 살았다.》, 《박근혜는 저들의 탐욕만 추구하고 우리 지역을 죽어가는 도시로 만들어놓았다.》, 《박근혜탄핵은 응당한것이다.》고 박근혜를 대놓고 비난하는 가운데 《박정희기념사업》들이 줄줄이 페기되면서 《박정희향수》, 《박정희신화》가 여지없이 무너지고있다.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이 정말 지긋지긋하다.》, 《<자유한국당>을 찍은것이 정말 후회된다.》, 《<총선>때는 완전히 궤멸시키겠다.》고 비난하고있으며 각종 여론조사들에서 60%이상에 달하던 이 당의 지지률이 19%로 떨어지면서 보수패당에 대한 심판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남북관계개선분위기가 고조되는 속에 《보수의 심장이던 대구, 경상북도가 변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지탱점이 밑뿌리채 흔들리고있다.》, 《30년동안 유지되여온 보수의 터밭이 붕괴되고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이것은 민심을 등지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만을 일삼아온 보수패당에 대한 남녘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보수패거리들은 공화국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대해 《남남갈등》, 《<한>미갈등을 노린 술책》, 《 <안보>를 무너뜨리는 전략》, 《전형적인 화전량면술》, 《시간벌기용》이라고 헐뜯으면서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에 대해 떠들었는가 하면 지난 1월 9일 북남고위급회담이 성과적으로 끝났을 때에도 그 무슨 《장미빛환상》이니, 《은신처》니 하는 나발까지 불어댔다. 지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민족공동의 대사로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자 도처에서 반공화국대결집회를 벌려놓고 《평양올림픽》이니, 《체제선전마당》이니 하는 악담질까지 꺼리낌없이 해댔다.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한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에서 판문점선언이 발표되자 《위장평화쇼》,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쓴 선언문》 등으로 비린 청을 돋구어대고 지난 5월 26일 진행된 제4차 북남수뇌상봉을 놓고 《핵페기가 없는 알맹이가 빠진 회담》, 《북의 계략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줴쳐댄것 역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더우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하는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터무니없는 조건부를 내대며 가로막음으로써 저들스스로가 평화와 통일의 주되는 장애물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민심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대세의 흐름이 어떠한지도 모르고 계속 거꾸로만 나아가는 이런 동족대결광무리들을 누가 곱게 보겠는가.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싸드》가 강행배치되는 등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안전이 위태로워진 사실만 놓고서도 이 지역민심이 보수패당을 경멸시하는것이 응당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역시 제 대접은 제가 받은셈이다.

 

본사기자 김 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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