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8월 5일 《통일신보》

 

《종전선언은 평화시대의 첫걸음》, 《항구적평화체제 보장하라!》

―남조선 각계층이 요구―

 

7월 26일 남조선의 대전지역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와 4개 종교단체는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반도는 전쟁을 종식하지 못한채 반세기넘게 전쟁불안국으로 살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더이상 랭전시대가 아닌 평화의 새시대를 원한다. 그 첫걸음은 바로 종전선언이다. 우리는 〈한〉반도의 항구적평화체제를 위해 하루빨리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바란다.》고 호소하였다.

한편 이날 경남평화회의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상남도본부도 기자회견을 열어 종전선언채택을 촉구하였다. 기자회견문에서 이들은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중단한지 벌써 65주년이다. 일제 36년의 두배에 달하는 기나긴 시간이였다.》고 하면서 《이제 끝내야 한다. 더이상 같은 민족을 적대하는데 헛된 힘을 쓰지 않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도 각 지역별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하여 《70여년간 이어진 랭전체제를 허물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담대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더이상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위한,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선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대변인을 통해 《이제는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한〉반도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정전협정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으로 전환해나가야 한다.》는 립장을 밝히였다. 《한겨레》를 비롯한 언론들도 《불안정한 평화를 항구적평화에로 이끌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왔다. 시민들의 힘으로 남북미의 오랜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각계층의 투쟁을 고무하는 글을 실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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