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7월 30일  《통일신보》

 

대결정책의 산물-《제재압박》소동

 

최근 유엔《대북제재위원회》가 그 무슨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 공화국지역에서 반출된 석탄이 남조선의 인천항과 포항항에 하역되였다고 공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은 《유엔제재결의에 따른 해당한 조치를 취했다.》, 《북의 석탄이라는것이 확인되면 수입업체관계자들에게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만US$이하의 벌금을 부과할것이다.》, 《조사결과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공유할것이다.》, 《대북제재가 철저히 리행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것》이라고 하면서 저들에게로 쏠리는 부정적여론을 눅잦히는데 급급하고있다.

또다시 구태의연한 《제재압박》놀음에 매달릴 기도를 드러낸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

이러한 놀음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온 겨레와 세인의 시선은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에 쏠려있다. 모처럼 조성된 조선반도정세완화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누구나 한결같이 바라고있으며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에서 합의된 모든 사항들이 성실하게 리행되기를 기대하고있다.

이러한 때 《제재압박》놀음과 같은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는 온당치 못한 태도가 쌓아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릴수 있으며 온 겨레와 세인의 지향과 요구와는 달리 정세를 악화시키고 긴장을 격화시킬수도 있다.

외세의 눈치만 보다가는 일을 그르치기마련이다.

《대북제재》는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하며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의 산물이다.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을 떠들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제재압박》놀음에 매여달리는 남조선당국의 2중적인 행동은 북남관계개선에 부정적인 영향만 줄뿐이다.

 

본사기자 김 련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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