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7월 23일 《통일신보》

 

평화를 반대하는 전쟁당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종전선언채택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하고있어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있다.

지난 12일 이 당의 수석대변인이라는자가 나서서 《종전선언을 한다고 저절로 평화가 오는것이 아니고 북의 비핵화없이 〈한〉반도평화는 없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원내대표라고 하는자도 《종전선언은 북의 완전한 핵페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보했을 때 국민과 공론화하는것이 맞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늘어놓아 사람들을 아연케 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이러한 추태는 북남, 조미화해흐름을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에 첨예한 대결과 전쟁국면을 조성하려는 대결광신자들의 발악이며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아랑곳없이 저들의 더러운 야욕만을 추구하는 천하역적들의 망동이다.

돌이켜보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에 대결과 전쟁을 몰아오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범죄자들이다.

특히 이자들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있던 시기는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해온 나날들의 련속이였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민족반역의 무리인 《자유한국당》에 준엄한 력사의 심판을 안기였으며 지금도 이자들이 사회전반에 끼친 죄악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한쪼박의 량심이나 리성이 있다면 어느 구석에 숨어서 자기의 죄과를 반성하는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런자들이 아직도 대낮에 머리를 뻐젓이 쳐들고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사업에 훼방을 놀고있으니 참으로 꼴불견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종전선언을 채택하는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첫 공정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선언을 채택함으로써 조선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마련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개가 아무리 짖어도 기차는 달리는 법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대세가 어떻게 흐르는지조차 분별하지 못하고 종전선언채택을 방해해보려고 어리석게 놀고있지만 그것은 이 당이야말로 민심에 역행하는짓만 골라하는 반역당, 평화를 바라지 않는 전쟁당이라는것을 다시금 증명해줄뿐이다.

 

본사기자 김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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