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7월 15일 《통일신보》

 

심화되는 경제위기, 고조되는 비난여론

 

최근 남조선에서 경제적위기와 인민들의 생활난이 더욱 심화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당국이 일자리위원회를 내오는 등 심각한 고용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였지만 6월말 현재 고용증가률은 2008년 금융위기이후 최저수준이며 실업률은 17년만에 최악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비해 쌀가격이 29. 5% 오르는 등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반면에 주민소득은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 사회의 량극화는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남조선의 원화가치가 2018년초에 비해 4. 5% 떨어졌으며 30억US$이상의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는 등 금융시장이 혼란상태에 빠지고 수출이 줄어들어 경제위기가 더한층 심화되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경제전문가들은 《일자리<정부>에서 일자리참사가 빚어졌다.》, 《친로동정책이 반로동정책이 되였다.》고 비난하면서 그동안 《한반도평화문제》에 가리워졌던 일자리악화, 소득분배격차 등 경제, 민생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등장하였다고 평하고있다.

날로 악화되는 경제위기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당국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아지고있으며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집회와 시위가 계속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6월 30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민주로총이 개최한 대규모적인 《비정규직철페 전국로동자대회》가 진행되였다.

이날 10만명에 달하는 집회참가자들은 《최저임금개악투쟁으로 분쇄하자》, 《비정규직없는 세상 투쟁으로 쟁취하자》등의 구호를 웨치며 반인민적인 로동정책을 반대하여 끝까지 싸울 견결한 의지를 과시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특수고용로동자, 비정규직로동자들이 최저임금과 각종 차별 등 극단적인 환경에 내몰리고있다고 개탄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투쟁으로 생존권을 쟁취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날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거리들로 시위행진을 이어가면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였다.

이보다 앞서 6월초에도 민주로총은 개악된 최저임금법의 페기를 요구하는 롱성투쟁을 벌리였으며 자신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리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남조선인민들은 만성적인 경제침체와 민생을 극복하는 길은 북남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적극 요구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얼마전 민주로총 대전본부가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 선언운동을 선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4. 27판문점선언에는 로동자들이 바라던 평화통일의 시대정신이 명확하게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통일로 가는 길에 민간분야에서의 전면적인 교류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 고조되고있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자기들의 생존권을 지키며 통일된 세상에서 진정한 삶을 누리려는 그들의 강렬한 지향을 잘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주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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