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7월 15일 《통일신보》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채택발표로 북과 남사이에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열렸다. 이런 속에서 지금 북남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남적십자회담, 북남철도협력분과회담, 북남도로협력분과회담, 북남산림협력분과회담 등 부문별회담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회담들에서는 각기 공동보도문들이 채택되였다. 얼마전에는 평양에서 북남통일롱구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여 민족의 자주통일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오늘 북남관계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공화국이 기울여온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의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의 신년사에서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절세위인의 뜻을 받들어 공화국은 새해정초부터 북남사이의 화해와 관계개선을 위한 주동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의 대사로 여기고 잘 도와주기 위해 공화국은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 대규모사절단을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공화국의 고위급대표단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고 남조선대통령을 만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그이의 뜻을 구두로 전하였다. 남조선대통령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 올림픽에 북측고위급대표단이 참가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친서와 구두인사까지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공화국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페막식에 고위급대표단을 또다시 파견한데 이어 남조선에서 진행된 겨울철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에 대표단과 선수단을 보내여 변함없는 북남화해와 관계개선의지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

지난 3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에 온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고 그들과 북남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과의 담화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듯이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는것이 공화국의 일관하고 원칙적인 립장이며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천명하시였다.

대결과 분렬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4. 27판문점선언이 발표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민족애와 드팀없는 민족자주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다.

북과 남이 판문점선언에 밝혀진대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갈 때 민족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은 앞당겨 성취될것이다.

 

리 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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