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6월 18일 《통일신보》

 

통일운동을 전민족적범위에서

 

최근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이 판문점선언리행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조미관계개선을 요구하는 통일운동을 적극 전개하고있다.

얼마전 86개 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들을 망라한 평화초불추진위원회는 서울에서 2차 평화초불대회와 시위행진을 개최하고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더 큰 초불을 들것을 결의해나섰다.

이에 앞서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도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페기! 북미평화협정실현! 민족자주통일대회》를 열고 《대북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미국대사관측에 전달하였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420여개의 운동단체들도 공동기자회견, 시민통일토론회 등을 련일 개최하면서 《미국이 반북적대행동을 완전중단하고 북과의 적대관계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한편 민주로총, 《한국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은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해서는 로동자들뿐아니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과의 련대를 강화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이 힘을 합쳐 통일운동을 전민족적범위에서 확대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관철하여야 할 민족공동의 투쟁강령이다.

판문점선언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가 담겨져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북남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고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며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며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판문점선언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로 되고있다.

판문점선언이 성실히 리행된다면 지난 6. 15통일시대처럼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열려진 하늘길, 땅길, 바다길로 자유롭게 오가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더 높은 수준에서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에서 평화의 시대, 새로운 력사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누구나 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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