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6월 9일 《통일신보》

 

극악무도한 동족대결망동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이다. 하기에 오랜 세월 대결하고 반목해온 북과 남사이에 마련된 판문점선언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같은 민족이기는 고사하고 애당초 인간이기를 그만둔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만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어대면서 북남사이에 마련된 화해와 관계개선의 흐름에 계속 도전해나서고있다.

최근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남조선정치권이 합의하였던 《국회》에서의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채택을 《결의안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수 없는 비핵화가 반영되여야 한다.》, 《그런 핵심적인 내용이 빠지면 의미가 없다.》고 줴쳐대면서 끝끝내 파탄시켰다. 그런가 하면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있는 북남, 조미접촉들에 대해서도 《문재인정권은 북핵도 련방제통일하면 우리것이라는 환상에 젖어있다.》, 《미북회담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현 정세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홍준표패거리들이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이 아니라 북핵페기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는 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댄것이다.

남조선당국과 여야당들이 《국회》에서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것은 이번 선언을 한결같이 지지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려는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자유한국당》것들의 망동은 《잃어버린 10년》을 떠들어대며 북남선언들을 중상모독하고 6. 15시대의 소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말살한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의 치떨리는 행적이 되풀이되게 하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이다.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을 비롯한 여야당들과 사회각계는 《남북관계개선과 평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무시한 행위》, 《〈한〉반도평화과정이 깨지기를 바라는 고의적인 훼방》이라고 하면서 《자유한국당》것들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현실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야말로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천하역적무리이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의 극악한 원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역적무리들을 살려둔다면 민족공동의 합의들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북남관계가 진통과 좌절을 겪은 쓰라린 과거가 또다시 재현될수 있다.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10년간이나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에 엄중한 해악을 끼친 범죄만으로도 이미 이 땅에서 살아 숨쉴 자격을 상실하였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누구든 민족의 근본리익을 외면하고 동족대결에 매달린다면 준엄한 철추를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박근혜탄핵과 보수《정권》파멸이 잘 말해주고있다.

이제 북남관계개선은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다.

남조선의 반통일보수패당이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할수록 력사의 쓰레기무리로서의 비참한 종말만을 더욱 앞당기게 될뿐이다.

 

길 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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