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22일 《통일신보》

 

력사의 출발점에 어린 숭고한 민족애

 

력사적인 판문점상봉과 4. 27선언으로 삼천리강토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통일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

북남관계발전에서의 상상을 초월하는 대변화와 대전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열렬한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장장 70여년 세월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제이다.

나라와 민족들이 경쟁적으로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오늘날 우리 민족이 서로 남남이 되여 반목질시하며 대결하는것은 수치이며 자멸행위이다.

북과 남이 신뢰와 화합으로 불신과 대결을 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이 민족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어떻게 하나 북남사이의 경색국면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구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에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장식되도록 할것을 결심하시였다.

그이께서 신년사에서 남조선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시며 대표단파견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하신것은 국제체육경기를 민족공동의 대사로 성대히 치르어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세계에 보여주며 북남관계개선의 훌륭한 계기로 되도록 하시려는 열렬한 민족애, 자주통일의지의 발현이였다.

하여 공화국의 고위급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을 비롯한 사절들이 남녘에 파견되여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민족공동의 대사로 의의있게 치르어지게 되였다.

민족의 분렬을 두고 그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에 온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을 만나시고 남측예술단의 공연도 보아주시면서 화해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도록 해주시였다.

북과 남이 화해의 봄, 평화의 봄을 맞이한 놀라운 현실에 대하여 남조선 각계와 언론들은 《김정은위원장님은 통일준비를 완료하였다. 남과 북이 대화가 통하고 서로 리해를 하는 지금 놀랍고 정말 기쁘다.》, 《조선반도의 제일 강한 운전대는 김정은위원장이 갖고있다.》고 칭송하였다.

김현환재미동포, 리준식재유럽동포는 《김정은위원장님의 결단은 막혔던 북남화해의 물줄기를 한순간에 터치고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에게 가슴벅찬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2018년은 김정은위원장의 결심이 실증되는 한해가 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민족의 강렬한 통일열망을 안으시고 북남관계에서 대전환을 가져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의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북남관계는 과거의 몇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전진하며 발전하게 되였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력사적사변과 기적이 마련되게 되였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의 그날 남조선 문재인대통령은 오늘과 같은 뜻깊은 만남을 이루어낸 김정은국무위원장의 큰 용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상봉과 4. 27선언채택으로 분렬과 대결의 상징 판문점은 새 력사의 출발점이 되였다.

민족의 새 출발을 선언한 판문점에 어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민족애는 남측지역 《평화의 집》방명록에 남기신 친필에도, 판문점에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심으신 소나무에도 어리여있다.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기어이 삼천리강토에 통일조국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민족애와 굳센 의지, 비범출중한 령도에 의하여 통일된 강토에서 평화롭고 번영하는 행복을 향유하려는 겨레의 세기적념원이 실현될 그날이 꿈아닌 현실로 다가오고있는것이다.

 

김 광 현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