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21일 《통일신보》

 

해충은 제때에 구제해야 한다

 

애국애족, 민족중시의 원칙에 기초한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과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조선반도에 평화의 봄기운이 도래하고있다.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우리 민족의 통일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이때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이에 정면도전하여 지랄발광하고있어 민족의 증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2일 《자유북한운동련합》의 인간추물들은 도적고양이처럼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며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이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에 제동을 걸려는 반역무리들의 고의적인 도발책동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을 배반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도 짓밟은채 부모처자, 친척들을 버리고 도주한 이자들은 남조선에서조차 배척을 받고있는 인간속물들로서 제명을 다 산 송장에 불과하다.

대하의 거품같은 인간추물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에 피를 물고 날뛰는것은 운명의 막바지에서 영악하게 짖어대는 미친개를 그대로 방불케 한다.

문제는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에 광분하는 인간쓰레기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태도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인간쓰레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방관시하거나 묵과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정계에서는 《자유북한운동련합》이 뿌린 삐라가 남조선의 포천과 철원경계에 떨어졌기때문에 그것은 《대북전단이 아닌 대남전단》이라는 괴이한 론조가 울려나오면서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두둔하는 놀음이 펼쳐지고있다. 이것은 온 겨레와 세인이 지지찬동하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배치되는것으로서 매우 엄중한 일이 아닐수 없다.

눈에 피발을 세우고 독기를 부리는 인간오물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강건너 불보듯 한다면 첫걸음을 뗀 북남화해국면이 다시금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게 될것은 자명하다.

지나온 북남관계의 력사가 이것을 증명하고있다. 해충을 제때에 구제하지 못한다면 한해농사가 망친다.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소중하게 마련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의 싹을 무성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해충같은 인간쓰레기들을 하루속히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

 

정 종 문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