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21일 《통일신보》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통큰 결단과 뜨거운 동포애,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에 의하여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탄생하였다. 온 민족은 북남수뇌분들이 합의하여 내외에 발표한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북남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에는 《북과 남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고 명시되여있다.

민족자주는 판문점선언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문제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을 이룩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주인은 바로 우리 민족자신이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화해하고 단결하여 공동보조, 공동행동을 취한다면 그 어떤 복잡한 문제도 우리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원만히 해결해나갈수 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사변적인 성과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서로 뜻과 힘을 합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외세의 간섭을 물리치고 평화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하게 된다.

북과 남은 하나의 피줄을 이은 동족이며 서로 손을 맞잡고 북남관계개선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야 할 운명공동체이다. 우리 민족의 전도와 운명문제는 당사자인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면 그만이다.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신뢰와 평화번영, 관계발전을 바란다면 민족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에서 확인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과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전 일 남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