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12일 《통일신보》

 

대세의 흐름에 도전하는 종개무리

 

장장 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꽁꽁 얼어붙었던 조선반도에서의 동족대결과 전쟁의 얼음이 평화의 훈풍에 급속도로 녹아내리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이후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번영,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더욱더 달아오르는 속에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그런데 도도히 흐르는 력사의 이 흐름을 막아보겠다고 어리석게 설쳐대는 속물들이 있다. 남조선에 있는 《자유북한운동련합》과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을 비롯한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다.

지금 이자들은 판문점선언에 도전하여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강행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판문점수뇌상봉직후인 4월 28일부터 8일동안 《제15차 북한자유주간행사》라는것을 벌려놓은 인간쓰레기들은 《세계의 눈이 남북, 미북정상회담에 쏠려있는 때 북주민들이 참혹한 인권침해를 당하고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악담질을 해대면서 비닐병에 쌀이나 불순록화물을 수록한 소형기억매체들을 넣어 서해바다를 통해 북쪽으로 흘러보내는 망동을 부렸다.

그런가하면 지난 3일에는 당국의 삐라살포중지요구에도 불구하고 《북의 대화공세와 위장평화공세에 우리 사회가 맹목적인 평화분위기에 도취되였다.》, 《전단살포를 중지할 생각이 없다.》, 《북이 언론을 개방하는 날까지 대북전단을 계속 북에 보내겠다.》고 악담질을 해대면서 김포지역에서 15만장의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놀음을 벌렸다.

5일에는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또다시 삐라살포를 시도하다가 지역주민들과 경찰의 제지로 실패하게 되자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살포를 제지하는것은 헌법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삐라살포를 계속 강행하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평화와 번영, 통일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력사의 수레바퀴에 항거해보겠다는 한갖 버마재비들의 가소로운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지금 온 민족과 전세계는 이번에 채택된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찬동하면서 그것이 전면적으로 리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뜨거운 열망에 배치되게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히스테리적망동을 부리고있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대결상태로 돌려놓고 통일로 향한 민족의 힘찬 발걸음을 저지시켜 죄악으로 얼룩진 제놈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데 그 본심이 있다.

이미 공화국북반부에서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 남쪽으로 도주한 범죄자들은 이미전에 인간세상에서 살 자격을 상실하였다.

한푼의 가치도 없는 인간오작품, 인간쓰레기들이 그 무슨 《표현의 자유》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와 악행을 마음껏 저지를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의 체모도 갖추지 못한 오작품, 페기품들인 얼마 안되는 《탈북자》쓰레기들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추악한 망동을 부리는것을 묵과할 경우 초래될 후과는 엄중하다.

지난 시기의 교훈이 보여주는것처럼 군사분계선지역에서 돌발적인 사건이 일어날수 있으며 이것이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기로 한 판문점선언리행에 엄중한 난관을 주는것은 물론이다.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고 한줌도 못되는 인간오작품들의 히스테리적망동으로 민족의 지향과 요구가 담긴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제동이 걸리고 북남관계개선분위기가 흐려진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지금이야말로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벌리고있는 인간쓰레기들을 한시바삐 매장하여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장애물을 제거해버려야 할 때이다.

남조선당국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벌리는 인간쓰레기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되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본사기자 김응철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