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12일 《통일신보》

 

죄는 지은데로 간다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한사코 반대해나서면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당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판문점선언에 대해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적은 선언이다.》, 《말의 성찬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그 거대한 력사적의미를 깎아내리려 지랄발광하고있다.

한편 《북과의 합의는 국회비준대상이 아니다.》, 《지금까지 남북의 정치적선언은 비준받은적이 없다.》고 고아대면서 남조선당국이 추진하고있는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있다.

민주개혁정당들이 5월 《림시국회》에서 판문점선언비준을 추진하려고 하자 《자유한국당》은 《드루킹사건》에 대한 특검수용을 전제조건으로 내들고 《국회》일정을 무기한 파행시키고있다.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김성태는 남조선《국회》청사앞에서 단식추태까지 부리고있다.

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는 격으로 《바른미래당》패당도 불리한 지방자치제선거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미북정상회담이후에 론의해도 늦지 않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맞장구를 치며 돌아가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북남수뇌분들사이에 마련된 우리 민족끼리의 소중한 열매이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방안이다.

하기에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허나 《자유한국당》은 체질적으로 굳어진 동족대결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려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놓고보면 지난 시기 남조선보수패당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사이에 합의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였고 조선반도에서는 대결과 긴장의 악순환이 반복되여왔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홍준표를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패당은 공화국이 새해를 맞으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한 때부터 지금까지 북과 남이 협의추진하는 문제들을 사사건건 헐뜯어대며 어느하루도 조용한 날 없이 대결책동에 광분하여왔다.

올해의 신년사에서 공화국이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제안들을 내놓고 이어 진행된 북남고위급회담에서 얼어붙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을 때에도,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공화국에서 고위급대표단과 응원단, 예술단을 남측으로 보내주었을 때에도 홍준표를 비롯한 역적패당은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지 말아야 한다.》, 《남북대화는 북핵페기를 전제로 해야 한다.》, 《올림픽이 북체제의 선전장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는 등의 속이 뒤틀린 악담질만 해대며 제집잔치상에 찬물을 끼얹으면서까지 북남관계개선을 악랄하게 방해해나섰다.

심지어 백주에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서울한폭판에서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공화국기를 불태우는 치떨리는 특대형대결망동까지 꺼리낌없이 저질렀다.

력사적인 판문점상봉을 앞두고는 그 무슨 《제재압박의 결과》, 《시간벌기전략》이라고 떠들며 《칼 숨긴 강도와 협상하는것》, 《북의 거짓말과 청와대주사파들의 정략적목적때문에 나라가 파국에로 가고있다.》, 《현 정권이 남북위장평화쇼를 벌리고있다.》는 등의 입에 담지 못할 고약한 망발을 련일 줴쳐댔다.

이것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동족대결과 민족분렬에 기생하여온 반통일적, 반민족적집단이라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보여주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층은 홍준표패당의 망동에 대해 《력사의 수레바퀴에 맞서는 사마귀무리》, 《색갈론으로 지방자치제선거를 치르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 《남북정상회담으로 격동된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례의도 갖출줄 모르는 작태》, 《더이상 국민들을 속이지 말고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고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다.

심지어 홍준표가 끌어당기려 애쓰는 보수세력내에서까지 《홍준표는 조선반도평화의 적이라는것을 스스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평화를 위해 남조선에서 홍페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유한국당》내부에서까지도 《홍준표때문에 될 일도 안된다.》, 《홍준표는 제발 좀 입다물고 가만있으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홍준표는 물건너가는 개처럼 대가리를 빳빳이 쳐들고 《내가 제일 유명한 인물이 되였다.》고 자화자찬하는가 하면 판문점상봉과 4. 27선언에 대해 집요하게 헐뜯고있다.

한것은 민심에 역행하여 파멸의 위기에 직면한 홍준표가 눈앞에 닥쳐온 지방자치제선거에서는 패하더라도 극우보수패거리들의 지지를 받아 당권만 유지하면 된다는 유치한 속심에 따른것이다.

얼마나 너절하고 저속한 속물인가.

권력과 사욕에만 눈이 어두워 대세를 외면하고 대결과 정쟁에만 미쳐날뛰는 홍준표패당과 같은 죄악의 무리, 쓰레기집단에게는 약이 없으며 그를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도 민족의 평화와 번영도 이룰수 없다는것이 오늘 남조선민심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주민이 《국회》앞에서 단식추태를 부리던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김성태에게 된매를 안겼는데 그것이 바로 홍준표패당에게 내리는 남조선민심의 철추이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민심을 거역하면 그렇게 얻어맞고 종당에는 파멸되기 마련이다.

 

본사기자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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