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4일 《통일신보》

 

북남관계발전의 주인은 우리 민족

 

조선반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얼마전 판문점에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여 온 세계를 뒤흔들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충실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가 이루어지고 통일번영의 미래가 앞당겨져오기를 누구나 간절히 바라고있다.

민족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활기있게 전진해나가자면 북과 남이 이번 수뇌상봉때처럼 계속 뜻과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나라의 통일은 그 누가 선사하는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직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만이 비로소 성취될수 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장장 70여년의 민족분렬의 력사는 오직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체의 힘으로 노력할 때에만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할수 있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원칙에서 탈선한다면 북남관계를 바르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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