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2일 《통일신보》

 

장엄한 력사의 대하를 막을수 없다

 

최근에 있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긍지높이 선언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결정이 채택되였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인류공동의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려는 공화국의 원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립장은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유독 남조선의 보수패당만은 내외가 환영하고있는 공화국의 진지한 노력을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평화의 훈풍을 대결의 역풍으로 뒤집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북이 핵을 보유한 상황에서 추가핵시험중단발표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위장평화쇼》, 《대북압박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악담질해대고있다. 특히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는 《북의 이번 발표는 〈2008년 녕변랭각탑 폭파쇼〉를 련상케 한다.》, 《남북회담은 칼을 숨긴 강도와 협상하는것》이라고까지 망발하며 동족대결의 독기를 내뿜었다.

이것은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덮어놓고 반대하고 시비질하는 대결병자들의 히스테리적망동이며 통일과 평화에로 향한 민족적대하, 시대의 도도한 흐름에서 밀려난 력사의 오물들이 내지르는 단말마적비명에 지나지 않는다.

또 여기에는 이미 거덜이 난 《안보》공세로 남조선민심의 통일기운을 말살하고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보수재부활의 기회로 만들어보려는 더러운 흉심도 깔려있다.

올해에 들어와 북과 남사이에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공화국의 고위급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 대규모사절단이 남조선에 파견되여나가고 평양에서 북남예술인들의 련환공연과 북남태권도시범단의 합동시범출연이 진행되는 등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로의 이 용용한 흐름은 이제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향해 《칼든 강도》라고 고아대는 홍준표를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개무리가 분명하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진보개혁정당들과 광범한 사회각계에서도 보수패당의 비렬한 추태를 두고 《남북, 북미회담에 고추가루를 뿌리는 처사》, 《핵페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발언》, 《북이 어떤 일을 하든 위장쇼로 보는 놀부심보》, 《이 땅에 평화가 오는게 그렇게 아니꼬운가. 봄이 쇼, 가짜가 아니듯 평화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한것》이라고 비난, 성토하고있다.

제명을 다 산 시대의 오물들이 구린내나는 주둥이를 마구 놀려대며 제아무리 발악해도 장엄한 력사의 대하를 막을수 없고 민족의 명부에서 이미 지워진 인간쓰레기들은 그 도도한 흐름에서 밀려나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최 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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