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4월 28일 《통일신보》

 

뜨거운 민족애 확고부동한 통일의지를 지니시고

 

오늘 북남관계를 비롯하여 조선반도에서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은 온 겨레와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남조선언론 《자주시보》는 《2018년도 조선반도정세가 급변하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속도로 변하고있는데 그 중심에는 김정은위원장이 서있다.》라고 전하였다. 외신들도 《김정은위원장이 조선반도운전대를 잡고있다.》고 평하였다.

세인이 인정하듯이 지금 조선반도의 극적인 정세흐름은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확고히 주도되고있다.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자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조국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는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여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 이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시기 위하여 그이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도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새해정초부터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일어나도록 이끄시였다.

남조선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풍을 안아오는 뜻깊은 계기가 되도록 하시려고 공화국의 선수단, 예술단, 응원단을 비롯한 대규모의 사절단들을 남측지역에 파견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온 세계가 환희로 들끓었다. 통일기를 앞세운 북과 남의 선수들이 경기대회개막식장에 공동입장하고 단일팀을 무어 경기에 출전하며 남측선수들과 한마음이 되여 열렬히 응원하던 공화국응원단의 열기띤 모습은 하나의 민족, 한피줄을 이은 동족만이 펼칠수 있는 감동의 화폭이였다.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내외의 분렬주의세력의 방해책동과 도전은 악랄하였지만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는 남조선에 두차례에 걸쳐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하시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드높이고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해나가도록 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을 방문한 남측예술인들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그들을 만나시여 북과 남사이의 좋은 분위기를 소중히 지켜가고 계속 키워나갈 때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시려는 그이의 뜻과 의지에 의해 오늘은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라는 특기할 민족사의 사변까지 이루어지게 되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최극단으로 치닫던 엄중한 조선반도정세가 올해에 들어와 화해와 단합, 평화에로 전환하고 불과 넉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북남관계가 과거의 몇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전진하게 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는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것이다.

 

리 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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