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4월 21일 《통일신보》

 

한시바삐 청산해야 할 페기물

 

최근 남조선에서 내외호전세력들이 벌리는 《싸드》기지건설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12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주민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 남조선군부가 《싸드》기지의 내부시설공사를 구실로 자재와 장비를 끌어들이려고 시도하자 길목을 뜨락또르로 가로막고 저지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에 당황한 남조선경찰이 3 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진압에 나서자 시위참가자들은 《폭력경찰 물러가라!》, 《불법〈싸드〉공사 중단하라!》고 웨치며 완강하게 저항하였다. 그 과정에 3명의 주민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는 참사가 빚어졌다. 지금 남조선군부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싸드》기지공사와 관련하여 《장병들 생활이 굉장히 렬악》하기때문에 조만간 공사를 재개할것이라고 떠들면서 시민단체들이 《싸드》기지에 대한 공사장비반입을 끝까지 저지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위협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얼마전에 진행된 제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2차회의에서 미국은 《싸드》유지비용을 저들이 지불하기로 한 초기약속을 뒤집고 남조선에 떠넘길 속심을 드러내놓았다. 《미국우선주의》를 떠들며 횡포하게 날뛰는 미국의 강압에 굴복하여 남조선당국은 《방위비분담금》에 《싸드》유지비용을 포함시키려 하고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제패를 노린 미국의 《싸드》배치놀음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가 시작한 〈싸드〉를 초불〈정권〉이 계속하는것을 리해할수가 없다.》, 《평화의 봄이 오는데 〈싸드〉배치라니 웬말인가.》, 《〈싸드〉공사 중단하라.》고 하면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을 계속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너무도 옳은 주장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미국이 남조선에 배치하려는 《싸드》로 말하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이를 등대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의 통일》을 꿈꾸던 박근혜보수패당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반대요구를 짓밟고 불법적으로 끌어들인 매국배족의 산물이다. 이렇게 놓고보면 《싸드》는 적페청산세력들이 끌어다놓은 페기물로서 한시바삐 청산하는것이 마땅하다.

이것을 모르지 않는 남조선당국이 《싸드》기지건설을 계속 강행추진하면서 그에 항거하는 남조선인민들을 폭력으로 탄압하는것은 박근혜독재《정권》의 전철을 밟는 반민족적이고 파쑈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초불《정권》을 표방하는 남조선의 현 당국이 보수패당의 적페중의 적페인 《싸드》를 그냥 붙안고 《평화》를 운운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문제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인민들의 혈세까지 《싸드》비용으로 섬겨바치려고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의 추태이다.

지금 남조선군부당국은 《싸드》1개 포대의 유지비용이 년간 20억원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여론을 우롱하는 한갖 기만에 불과하다. 미국의 어느 한 연구단체는 X밴드레이다가 현재 남조선의 성주기지와 같이 종말모드인 경우 유지비용이 최소 285억원에서 최대 449억원에 달한다고 까밝히였다. 인민들의 혈세를 마구 짜내여 동족대결에 탕진하려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의 추태는 조선반도의 화해와 완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전쟁괴물인 《싸드》를 비롯한 재앙단지들을 끼고있다가 남조선당국에 차례질것이란 화밖에 없다.

 

본사기자 김 응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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