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4월 10일 《통일신보》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는 노래

 《우리는 하나》

 

동결상태에 있던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화해와 단합의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우리 민족공동의 대사, 《통일올림픽》으로 성대히 치르어졌으며 북과 남의 대표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의 래왕을 통해 민족단합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북과 남의 가수들이 함께 손잡고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북남태권도인들이 합동시범출연하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보면서 북과 남의 힘이 합쳐지면 얼마나 큰 힘으로 되겠는가를 다시한번 뜨겁게 절감하고있는 우리 겨레이다. 역시 우리 민족은 피줄도, 언어도, 문화도, 력사도 하나인 단일민족이고 둘이 되면 못살 하나이다.

이렇듯 북과 남이 서로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여가는 모습들을 바라보느라면 노래 《우리는 하나》의 구절구절과 함께 6. 15통일시대의 벅찬 광경이 눈앞에 떠오른다.

 

    하나 민족도 하나 하나 피줄도 하나

    하나 이 땅도 하나 둘이 되면 못살 하나

    긴긴 세월 눈물로 아픈 상처 씻으며

    통일의 환희가 파도쳐 설레이네

    …

 

부르면 부를수록 민족분렬의 아픔을 가시고 둘이 아닌 하나가 되려는 우리 겨레의 강렬한 통일지향과 념원을 페부에 깊이 새기게 해주는 명가요이다.

이 노래는 2002년에 황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노래는 나오자마자 온 겨레의 가슴을 울리였다.

당시 이 노래에 접한 사람들은 《정말 명곡이다. 노래는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심장을 쾅쾅 울리여준다.》, 《민족의 강렬한 통일념원과 지향이 반영된 이 노래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심장을 틀어잡는 매력이 있다.》라고 하면서 저저마다 흥분을 토로하였다.

명가요는 단지 작가의 창작적기량으로써만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벅찬 6. 15자주통일시대가 《우리는 하나》와 같은 통일주제의 명가요를 탄생시킨것이다.

하기에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전민족적인 합창으로 울려퍼진 이 노래는 삼천리강토를 자주통일의 거세찬 열풍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지난 기간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행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통일행사장들마다에서는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이 부르는 이 노래가 창공높이 울려퍼지였고 겨레의 통일대행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살리듯 북남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가 얼마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북남예술인들은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북과 남의 강렬한 지향과 념원을 안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쳐 우리는 하나의 겨레임을 과시하였다. 무대우에서 북과 남의 예술인들은 하나가 되여 서로 손을 맞잡고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열망을 목소리합쳐 구가하였다. 북남예술인들의 모습은 피줄도 하나, 언어와 문화도 하나인 우리 겨레는 결코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임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게 하였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통일기를 휘날리며 북녘의 응원단과 남녘의 관중이 함께 터친 《우리는 하나다》, 《우리 민족끼리》, 《우리 선수 힘내라》, 《조국통일》의 힘찬 함성, 그것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통일에로 가자는 겨레의 피타는 절절한 웨침이였다.

 

    하나 소원은 하나 하나 애국은 하나

    하나 뭉치면 하나 둘 합치면 더 큰 하나

    …

 

북과 남의 겨레는 앞으로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는 노래 《우리는 하나》를 비롯한 통일진군가들을 더 높이 부르며 자주통일대행진을 힘있게 벌려갈것이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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