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4월 10일 《통일신보》

 

그 악한에 그 적페무리

 

남조선에서 박근혜가 집권기간 저지른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행위들의 진상이 련속 드러나 각계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3월말 남조선검찰은 그의 《세월》호 7시간행적과 관련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여 구체적인 범죄사실들을 까밝혔다.

그에 의하면 참사당일 오전 10시에 첫 서면보고를 받았다는 박근혜의 주장은 완전한 거짓이였다.

실지로는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고 청와대침실에 자빠져있다가 10시 20분경에야 《국가안보실》 실장 김장수로부터 《재난상황》을 겨우 보고받았다고 한다.

또한 사건당일에 최순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 그의 《조언》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간 사실과 역도의 측근참모들이 관련내용들을 숨기기 위해 청와대내부문서들을 날조하였으며 《국회청문회》 등에 대비하여 사전답변연습까지 하면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방해한 사실도 낱낱이 드러났다.

이뿐이 아니다.

《력사교과서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와 《고용로동행정개혁위원회》에 의하여 박근혜가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공모하여 《국정력사교과서》도입을 결정하고 강압추진하였으며 《로동시장개혁상황실》이라는 비법적인 조직을 운영하면서 저들의 반로동정책을 설교하고 이에 반발하는 기업들과 로동운동단체들을 《국정원》을 동원하여 불법사찰한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박근혜탄핵초불시위투쟁당시 보수집권세력이 평화적인 시위참가자들을 무기를 사용해 진압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담긴 《청와대시위집회대비계획》이라는 문건까지 공개되여 만사람의 분노를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드러나는 박근혜의 죄악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층은 《소름이 끼치는 경악할 일이다.》, 《권력을 악용하여 력사마저 거꾸로 되돌리려고 하였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박근혜와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너무도 응당한 남녘민심의 요구이다.

지금까지 박근혜는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근무시간이였다, 《세월》호참사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할바는 다 했다는 요설로 민심을 기만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였다.

하지만 사실은 어떠했는가. 침몰하는 배안에서 수백명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손톱이 빠지고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안타까이 몸부림치며 처절하게 죽어가던 그 시각에 《대통령》벙거지를 쓴 박근혜는 세상과 담을 쌓고 침실에서 나딩굴며 시간을 보냈던것이다. 《대통령》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도 도저히 있을수 없는 치떨리는 행위인것이다.

그렇게 하고서는 자기의 부패무능과 범죄적사실이 드러날가봐 비렬한 음모와 문서날조행위에만 몰두하였다.

력사는 반역과 패륜패덕으로 악명을 떨친 정치시정배, 악한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박근혜와 같은 희대의 랭혈한, 극악무도한 파쑈폭군, 부정부패의 왕초는 알지 못하고있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악질보수패당은 박근혜의 범죄행위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를 놓고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했다.》,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떠들며 비호두둔하여 저들이 박근혜와 똑같은 적페무리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박근혜와 함께 수갑을 차야 할 보수패거리들이 지금 털끝만 한 죄의식도 없이 다시 권력을 차지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의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본사기자 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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