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4월 7일 《통일신보》

 

민족화해의 흐름을 펼쳐주시여

 

얼어붙은 대지를 녹이는 따뜻한 봄처럼 겨레의 마음을 후덥게 달구며 온 강토에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기운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공화국의 진지한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에서는 새로운 전환의 국면이 열리고있다. 북남사이의 접촉과 래왕이 이루어지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북남관계문제를 서로 허심탄회하게 론의하고 관개개선의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가고있다.

온 민족이 페부로 실감하고 세계가 공감하는 북남관계에서의 극적인 전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비범한 전략적구상과 확고한 통일의지, 통큰 결단과 파격적조치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나라와 민족들이 경쟁적으로 발전을 지향하여나가고있는 오늘날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 계속 반목질시하며 대결하는것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외세에 어부지리를 주는 어리석은 일이다. 더이상 민족의 분렬이 지속되여서는 안되며 하루빨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것이 겨레의 열망이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과 남이 다같이 의의있는 대사들을 치르는 올해를 민족사에 뜻깊은 해로 되게 하기 위한 구상을 펴시고 대범하고 통이 큰 제안을 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대범한 결단에 의하여 고위급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이 남조선에 파견됨으로써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민족공동의 행사로 성공적으로 치르어지게 되였다. 조선민족의 기개와 위상을 내외에 과시하고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해나가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 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김정은위원장의 의도대로 조선반도정세가 흘러가고있다.》, 《김정은위원장이 얼어붙은 북남관계해빙의 물고를 텄다.》,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타고있다.》고 평하였다.

재미자주사상연구소와 범민련 유럽지역본부의 해외동포들도 《김정은위원장님의 결단은 막혔던 북남관계의 물줄기를 한순간에 터치고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에게 가슴벅찬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었다. 자주통일에 대한 확신으로 가슴이 높뛴다.》고 격동된 심정들을 피력하였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는 이렇게 평하였다. 《북은 민족의 경사를 성공시키는것이 동족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이라고 하며 하늘길, 바다길, 땅길을 통해 막혔던 민족의 혈맥을 이어 통일열기가 온 삼천리에 넘쳐나게 만들었다.》

영국 BBC방송은 《현 상황에서 가장 놀라운 역할을 하는분은 김정은위원장이며 절묘한 외교적행동을 보이였다.》라고 전하였다.

현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새로운 전환의 국면이 펼쳐지고있음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손 학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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