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4월 1일 《통일신보》

 

정치무대에서 퇴출시켜야 할 적페세력들

 

남조선에서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둘러싸고 여야정당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있다.

가관은 적페세력으로 민심의 규탄을 받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정당들이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형세를 역전시키고 어떻게 하나 재집권의 기회를 마련해보려고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사회각계의 명망있는 인사들을 영입하려던 시도가 실패하자 아예 당내경선과정을 생략해버리고 인천, 부산, 울산을 비롯한 주요지역들에 당내에서 그중 경쟁력있다는 인물들을 출마시켜 더불어민주당후보들과 대결해보려 하고있다.

한편 보수세력결속이 어렵게 되자 중산층과 서민층을 끌어당기는데로 선거전략을 수정한 《자유한국당》패들은 현수막과 같은 선거운동을 위한 선전물에 《중산층》, 《서민》이라는 단어를 박아넣도록 하고 세금인하, 소상공인지원을 비롯한 선심성《정책공약》들을 람발하면서 추악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여기에 마음이 쏠릴 남조선인민들이 아니다.

더우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자유한국당》내에서 벌어지는 홍준표파와 비홍준표파들사이의 추악한 권력싸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당권파들은 당개혁이라는 명분을 내들고 당지도부에서 리명박, 박근혜파를 거의나 제거하고 측근인물들로 교체하였으며 지방자치제선거를 위한 후보추천도 《전략공천》의 미명하에 비홍준표파의 인물들은 당선불가능한 지역에 내보내고 측근인물들은 당선가능한 지역에 추천하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이에 비홍준표파는 중량급《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보수의 미래》라는 모임을 만들고 홍준표가 독선적인 당운영과 《헌법개정》주도권상실, 인재영입실패, 후보추천갈등으로 당의 위기를 초래하였다고 하면서 당대표가 이번 선거에 직접 후보로 출마하여 저조한 당내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고 들이대고있다.

급해맞은 홍준표가 《한줌도 못되는 세력들이 틈만 나면 련탄가스처럼 비집고 올라와 나를 음해하고있다.》, 《다음 총선에서 험지로 차출해버리고말겠다.》고 하면서 반대파들을 윽박지르자 이에 반발하여 비홍준표파들은 《막말을 자제하라.》, 《같지도 않은 당대표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당을 최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있다.》고 반발해나서고있다.

한편 당내 일부에서 《<자유한국당>이 <새누리당>의 전철을 답습하고있다.》, 《절이 싫어지면 중이 떠나는 법이다.》고 하면서 당에서 뛰쳐나가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전, 현직 지방의원 7명과 일반당원들 780여명이 무리로 탈당하여 《바른미래당》으로 옮겨가는 등 당내갈등과 대립이 한층 심화되고있다.

권력에 미친자들의 피터지는 싸움질로 《자유한국당》은 제개비네 집안꼴이 되고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안에서의 권력싸움과 리합집산과 같은 꼴불견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정치시정배, 간상배들을 하루빨리 정치무대에서 퇴출시켜야 하겠다는 각오만 다지게 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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