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3월 23일 《통일신보》

 

적페정당의 어리석은 선거놀음

 

남조선에서 《자유한국당》이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패들은 사회각계의 명망있는 인사들을 영입하려던 시도가 실패하자 아예 당내경선과정을 생략해버리고 인천, 부산, 울산지역을 비롯한 주요지역들에 당내에서 그중 경쟁력있다는 인물들을 출마시켜 여당후보와 대결해보려 하고있다.

한편 갈수록 멀어져가는 민심을 끌어당길 심산밑에 선거운동을 위한 선전물들에 《중산층》, 《서민》이라는 단어를 박아넣도록 하고 《세금인하》, 《소상공인지원》을 비롯한 선심성《정책공약》들을 람발하면서 추악하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고 재집권의 꿈을 실현해보려는 보수패당의 흉심의 발로라는것은 더 말할 여지가 없다.

남조선에서 주요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보수패당들이 약국의 감초처럼 내드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안보》이다.

하지만 항간에서는 반대로 《보수세력이 득세하면 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왔다. 실지로 보수패거리들이 집권한 기간 북남관계가 최악의 위기를 면치 못하였으며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은 최대로 증대되였었다.

보수패당이 내외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 재앙단지인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인것만 보아도 이 전쟁당의 정체를 잘 알수 있다.

원래 미국이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려는것은 남조선을 보호하자는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여 힘의 우위를 확보하려는데 있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싸드》배비를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그러나 보수역적패당이 《북의 위협》과 《불가피한 선택》을 떠들며 《싸드》배치를 강행함으로써 남조선이 외세의 치렬한 대결마당으로 전락되게 되였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남조선인민들은 그 직접적피해자로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올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대범한 결단과 성의있는 노력을 두고 그 무슨 《리간질》, 《화전량면전술》이라고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남조선을 방문한 공화국의 예술단과 선수단 등의 활동에 대해 갖은 악담질을 해대다 못해 공화국의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관련하여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해괴망측한 대결광대극을 연출해낸것이 바로 보수역적패당이다.

보다싶이 《안보》정당임을 자처하는 《자유한국당》이 하는짓이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남조선의 안보를 해치고 대결과 전쟁망령을 부르는 미친짓뿐이다.

《자유한국당》이 생활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의 심리를 악용하여 또다시 《민생정당》으로 자처해나서며 기만적인 《공약》들을 오물처럼 내뱉는 뻔뻔스러운 꼴은 더욱 역스럽다.

지난 시기 《자유한국당》의 전신들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대통령》으로 내세운 리명박, 박근혜가 《747공약》과 《창조경제》, 《국민성공시대》, 《국민행복시대》를 광고하였지만 실지로 한짓은 경제와 민생을 파탄시킨것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9년간 《국민성공시대》, 《국민행복시대》를 운운하며 노죽을 부리던 리명박, 박근혜와 보수패거리들에게 완전히 우롱당하였다.

《자유한국당》의 대표로 올라앉은 홍준표만 보아도 지난 검사시절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한 민주인사들을 마구 탄압한 악질분자이며 권력을 쫓아 간에 가 붙고 섶에 가 붙는 기회주의자이다.

이자의 독선적체질과 부정부패기질 또한 리명박, 박근혜와 결코 짝지지 않는다. 《자유한국당》내에서도 홍준표에 대한 비난과 함께 축출하라는 성난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을 이끌고 앞으로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또다시 득세하고 이를 계기로 재집권의 발판을 닦아보려 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적페정당 《자유한국당》에는 미래가 없다.

 

본사기자 황 금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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