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3월 21일 《통일신보》

 

민족의 노래, 통일의 노래를 안겨주시여

 

지난 2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축하하여 남조선의 강릉과 서울에서 진행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의 여운은 크다.

삼지연관현악단은 훌륭하고 감동적인 공연활동으로 올림픽경기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북녘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남녘동포들에게 전하였다.

공연은 남녘동포들속에서 《나무랄데 없는 공연》, 《뜨거움을 자아내는 공연》, 《청신하면서도 화려함의 극치를 안겨주는 공연》이라는 절찬을 받았다.

삼지연관현악단이 남녘동포들속에서 커다란 파문과 화해와 북남관계개선의 훈풍을 일으킨 훌륭한 공연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지도의 결과이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생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 약동하는 생기, 래일에 대한 희망과 랑만을 안겨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며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적극 고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도록 해주시려고 삼지연관현악단을 남조선에 파견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공연을 준비하는 나날에 여러차례 곡목선정으로부터 형상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시연회를 지도해주시였다.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와 관현악 《아리랑》은 남녘의 동포들에게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같은 노래들은 북과 남은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라는것과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민족의 념원과 의지를 뜨겁게 구가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남측의 한 인사는 《가슴이 뭉클하였다. 우리는 한민족이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이번 공연의 열기가 휴전선에도 전달되여 철조망이 봄눈이 녹듯 녹아 남북이 하나 되길 원한다.》고 하였다. 많은 남녘동포들이 《노래중에서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이 가장 좋았다.》, 《공연을 보니 통일생각이 났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겨레의 마음속에 단일민족의 넋을 심어주고 화해와 통일의 열기를 안겨준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이였다.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바쁘신 시간을 보내신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남조선에서 치르게 되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동족의 경사로 기뻐하시며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축하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삼지연관현악단 성원들을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의 공연성과를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로부터 공연장분위기와 공연에 대한 반향을 보고받으시고 문재인대통령내외를 비롯하여 남녘동포들이 공연을 보면서 뜨겁게 화답하고 환호하며 만족을 표시하였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높은 예술적기량과 성실한 연주자세로 짧은 기간에 공연을 준비하여 최상의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진행한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에게 감사를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남녘에 파견하신 삼지연관현악단이 울린 민족의 노래, 통일의 노래들은 남녘동포들의 마음속에서 길이 울려갈것이다.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줄것이다.

 

본사기자 고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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