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3월 19일 《통일신보》

 

화근은 뿌리채 뽑아내야 한다

 

얼마전 남조선의 《군인권쎈터》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12월 군부가 박근혜의 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초불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할것을 모의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당시 남조선군부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탄핵안을 기각하는 경우 초불시위자들의 소요사태가 발생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때 《위수령》을 가동하여 군대를 투입하는 《쿠데타》방안을 구체적으로 론의하였다고 한다.

남조선군부의 《위수령》은 《국회》의 동의가 없이도 《대통령》의 명령만으로 치안유지에 군대를 동원할수 있다는것을 법화한것으로서 박정희가 군부독재《정권》유지를 위해 1970년에 제정하였으며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부정규탄시위와 1979년 10월민주항쟁을 진압하는데 발동된바 있다.

《군인권쎈터》의 《쿠데타》모의사실폭로에 바빠맞은 군부관련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변명해나섰지만 음모에 가담하였던 군부의 한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초불시위참가자들이 청와대로 진입하는 경우 특수전사령부 대테로부대를 직승기로 긴급투입하여 강경진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집회현장을 긴장하게 주시하고있었다는 《량심고백》을 하면서 더욱 큰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이번 사건은 박근혜와 보수패당이야말로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정의와 진리를 요구하는 무고한 주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살륙만행도 서슴지 않을 극악한 파쑈살인마들이라는것을 더욱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일떠선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전두환군사깡패들의 치떨리는 죄악을 지금도 잊지 않고있다. 그 저주로운 악당들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보수후예들이 또다시 남녘천지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들려고 하였다는 끔찍한 사실에 남녘의 각계층이 분노를 터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군부가 전두환군부파쑈독재에 항거한 광주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지 반세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부정한 권력에 빌붙어 무고한 시민들을 총칼로 짓밟을 계획을 세웠다고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박근혜의 《친위쿠데타세력》을 모두 색출하여 엄벌에 처해야 한다, 독재《정권》잔재인 초법적《위수령》을 페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문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초불투쟁으로 몰락한 박근혜를 비호두둔하면서 저들이 집권하면 《친북좌파세력을 척결》하겠다고 로골적으로 위협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피에 주린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의 후예들인 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에서 제2, 제3의 광주참극이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화근은 뿌리채 뽑아내라고 하였다.

지금이야말로 초불민심에 의해 잃은 권력을 되찾겠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을 단호히 매장하고《위수령》과 같은 파쑈악법들을 무조건 철페해야 할 때이다.

 

본사기자 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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