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3월 19일 《통일신보》

 

죄는 지은데로 간다

 

남조선에서 5. 18광주민주화운동당시 《계엄군》의 기총사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있는 전두환역도가 두차례의 검찰소환에 응하지 않고있는 속에 리명박이 특대형범죄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는 신세가 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이번 사태를 두고 전두환을 다시금 법정에 내세우고 리명박을 감옥에 처넣을것을 강력하게 요구해나서고있다.

이와 함께 남조선사회에서는 추악한 범죄자들을 《대통령》으로 내세운 보수패당에 대한 비난여론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전두환과 리명박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대에 오르게 된것은 그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반역적죄악에 따른 응당한 결과이다.

전두환으로 말하면 박정희군사파쑈《정권》이 비극적종말을 고한 이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희세의 살인마이다.

얼마전에도 5. 18특별조사위원회는 5개월동안 62만페지에 달하는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190개의 군부대와 당시 군관계자 등 12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공격용직승기에서 봉기자들과 시민들을 기관총으로 사격할데 대해 명령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그에 따라 광주인민봉기를 진압하는데 40여대의 직승기가 동원되고 5월 21일과 27일에는 광주시민들에게 무차별적인 기총사격이 가해졌다. 직승기에서는 지어 발칸포사격까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폭탄을 싣고 광주시를 폭격하려고 대기하고있었다는 충격적인 자료도 폭로되였다.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자료들은 전두환역도의 살인마적기질과 범죄적정체를 여지없이 발가놓고있다.

보수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힌 리명박 역시 집권기간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며 파쑈독재와 사대매국, 동족대결과 부정부패 등 온갖 죄악을 다 저질렀다.

《4대강사업》과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 전시작전권반환연기와 미국과의 매국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놀음, MB악법, 민간인불법사찰, 언론탄압 등 리명박이 집권기간에 저지른 범죄행위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이번 검찰조사에 제기된 리명박의 범죄혐의는 뢰물수수,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 등 무려 20여가지나 된다.

보다싶이 력대 보수《정권》들이 한짓이란 남조선을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천지로, 민생과 인권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 사대매국과 부정부패를 일삼은것뿐이다.

이런 추악한 살인마, 범죄자들이 뻐젓이 《대통령》자리에 오르고 정치를 주물러댄것이야말로 남조선정치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역도는 광주민주화운동때 직승기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신부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였는가 하면 검찰의 소환요구에 불응하는 등 파렴치하게 놀아댔다.

리명박이도 자기의 범죄사실을 한사코 부정하며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

이것은 파렴치의 극치로서 보수적페청산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다.

가관은 지난날 전두환, 리명박과 같이 범죄를 저지른 보수잔당들이 저들은 이와 아무런 련관도 없는것처럼 교활하게 놀아대는 한편 각계의 날로 높아가는 보수적페청산움직임을 《정치보복》으로 걸고들면서 새 생활, 새 정치를 요구하는 초불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이다.

시시각각으로 조여드는 최후심판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질하고 지리멸렬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단말마적발악을 하고있는 보수패거리들을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보수《정권》시기와 같은 치욕과 불행의 암흑시대가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다. 이것이 력사와 현실의 경종이다.

 

본사기자 주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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